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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코리아 2022’ 최종 라인업과 셋오더 전격 공개

울트라 코리아 2022 제공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가 최종 라인업과 셋오더(Set order, 출연 아티스트 공연순서)를 공개했다.

또 올해에도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3명이 내한해 공연장 곳곳에서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Live Art Activations)’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 2022은 4년만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하여 마쉬멜로(Marshmello), 카쉬미르(KSHMR),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애덤 베이어(ADAM BEYER), 샤샤(SASHA),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 등 강력한 헤드라이너와 1·2차 라인업 그리고 그래피티 아티스트까지 총 55명 막강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모든 아티스트가 포함된 공연 순서인 셋오더(Set order)도 공개했다.

라이브 아트 액티베이션즈는 2015년부터 이어진 울트라 코리아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이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작품 완성 과정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해 울트라 코리아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역사이기도 하다.

울트라 코리아 2022 제공

올해 울트라를 찾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총 3팀이다. 에르메스, 크라이슬러, 아디다스, 레드불, 삼성 외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브라질 출신 타실라 슈베르트(Tarsila Schubert), 강렬한 색감과 독창적 스타일로 플로리다에서 가장 유명한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골든 (Golden), 그리고 초현실 비주얼 아트로 이목을 끄는 메미(Memi)이다.

이들은 이번 울트라 코리아 현장을 찾는 관객들이 음악에 심취하는 동안 이색적인 예술작품이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에서는 물품 보관소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럭스테이(Lugstay)’와 함께 진행하는 물품 보관 서비스는 럭스테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날짜와 짐 개수를 설정하고 사전 예약하면, 비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 당일 럭스테이 짐 보관소에서 추가 절차 없이 짐 보관이 가능하고 행사 당일 예약 화면만 보여주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매해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3년만에 개최에도 얼리버드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고 높은 티켓 판매율을 보이는 등 여전히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뿐만 아니라 ‘레지스탕스(RESISTANCE)’, ‘유엠에프 라디오(UMF RADIO)’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 종류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기에, 최근 달라진 일렉트로닉 음악 트렌드를 확연하게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 2022 제공

모든 관람객은 잠실 종합운동장 남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주최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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