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팬사랑을 독특한 방법으로 나타냈다.
손나은은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푸른 하늘과 맑은 구름이 배경된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손나은은 “오늘 너무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그리고 고마운 사람들…약속한 대로 여전히 그 자리에 그 모습 그대로 있어 줬구나”라며 운을 뗐다.
그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가 또 만나. 나도 그 마음 잊지 않고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짠 하고 나타날게. 늘 고마워”라고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손나은은 이날 오후에 서울드라마 어워즈 2022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시상자로 나선 손나은은 이곳에 자신을 보러온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글로 표현했다.
이어 손나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60개가 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들 모두 손나은의 팬들이 그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였다. 국내 팬부터 해외 팬까지 많은 사람이 손나은에게 위로와 안부를 전하고자 한 것이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 2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했다. 이후 JTBC 새 드라마 ‘대행사’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대행사’에서 손나은은 이보영과 조성하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