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가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세 출연 배우의 강렬한 느낌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각자의 진실을 위한 변론을 시작한 세 인물의 강렬한 존재감이 전해진다.
먼저 “질 게 뻔한 싸움은 하지 않는다”는 카피와 함께 정면을 또렷하게 응시하는 노착희 모습은 배우 정려원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또한 “말도 안 되는 놈들에게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죠”라는 카피와 함께 어딘지 모르게 차갑고 싸늘하게 느껴지는 좌시백 역 이규형의 모습도 시선을 모은다. 3%라는 미미한 승소율을 기록했지만, 사건에 꽂히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별종 변호사의 모습은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대형로펌 ‘장산’의 대표 변호사 장기도 역 정진영의 존재감도 인상적이다. “법은 사용하기 나름일 뿐”이라는 카페에 맞게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방송되는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