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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29일 데뷔 첫 월드투어 시동

그룹 원어스 첫 월드투어 포스터. 사진 RBW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원어스의 소속사 RBW는 지난 28일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2 원어스 퍼스트 월드투어-리치 포 어스(2022 ONEUS 1ST WORLD TOUR-REACH FOR US)’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싱그러운 풀밭 위에서 서로에게 기대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스카이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와 흰색 바지를 곁들인 세련된 스타일링과 함께 귀공자를 연상하게 하는 훈훈한 모습을 뽐내 세계의 팬들을 설레게 했다.

원어스는 오는 29일과 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음 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 그리고 미주를 순회할 계획이다. 서울 공연의 티켓은 오는 4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6일 일반 예매가 열린다.

이번 투어는 원어스의 데뷔 첫 월드투어로 의미를 더한다. 타이틀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닿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미니 8집 ‘말루스(MALUS)’를 발매한 원어스는 음원과 음반을 비롯한 다양한 지표에서 데뷔 후 최고 성과를 올렸다.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이 22만 5000장을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로 음원차트도 석권했다.

이들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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