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미국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와 만났다.
지드래곤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에 사진을 올렸다. 그는 별다른 멘션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은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해외로 보이는 장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핑크색 체크무늬 외투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미소짓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손톱에 민트색 매니큐어를 칠한 모습이 잡혀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2006년 빅뱅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4년 만에 4인조 완전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매하며 건재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