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연이어 터진 연예계 음주운전에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14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연예계 음주운전에 대해 언급했다.
박명수는 “실수로 발생한 일이면 참회해야 한다. 그런데 또 하면 버릇이다. 이런 사람들은 운전하게 해선 안 된다”라며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어 “동료들 이야기를 깊게 하긴 어렵다. 안타깝다. 무엇보다 음주운전은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이다. 삼진아웃 제도도 잘못됐다. 걸리면 3년은 운전 못하게 해야 한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2022년 올 한해 연예계에 잇따라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배우 김새론을 시작으로 빅톤 출신 허찬, 배우 곽도원 등이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여기에 신화 신혜성도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연예계 음주운전 불감증이 다시 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