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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케이콘 재팬’ 빛냈다

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ATEEZ)가 ‘케이콘 2022 재팬’ 무대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청량미가 빛나는 ‘웨이브(WAVE)’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후 올해 7월 발매해 ‘빌보드 200’ 차트 3위에 올랐던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 무대와 일본 오리지널곡 ‘베러(Better)’와 인기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엔딩 테마곡 ‘드리머즈(Dreamers)’로 분위기를 달궜다.

에이티즈는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 코너를 통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팬 사랑 면모를 톡톡히 보이는 등 매끄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에이티즈는 ‘멋(흥버전)’으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아레나를 후끈 달궜다. 케이콘 LA,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어 일본에서도 명실상부 ‘퍼포먼스장인’ 수식어를 입증했다.

특히 이날 에이티즈의 메인 보컬 종호는 조유리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tvN ‘사랑의 불시착’ OST ‘다시 난, 여기’를 열창했다. 이는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종호의 개인 콘텐츠 ‘쭁ST’의 첫 번째 커버 영상으로 선보였던 곡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누적 조회수가 늘고 있다.

이후 에이티즈는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WALL)’을 통해 10개 지역 총 15회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인기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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