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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공효진, ♥케빈오 첫 공개 “나의 천사”

배우 공효진(왼쪽)-가수 케빈오. 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10세 연하 남편 가수 케빈오의 사진을 공개적으로 처음 드러냈다.

공효진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천사(MY ANGEL)”라면서 남편 케빈오의 사진을 게재했다.

케빈오는 화창한 정원을 배경으로 집에서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휴대폰을 들고 어딘가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가수 케빈오. 공효진 SNS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공효진은 지난 3월 배우 손예진·현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4월 케빈오와 교제 사실을 인정, 이후 8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케빈오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됐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18일(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함께 입국한다.

공효진은 2023년 공개되는 tvN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촬영을 재개한다. 케빈오는 11월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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