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방탄소년단 진, 24일 솔로 글로벌행보 첫 출격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콜드플레이와의 협동 무대를 위해 오는 24일 출국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밟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본격적인 글로벌 솔로 활동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오는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미국 뉴욕 존F.케네디국제공항을 거쳐 25일 아르헨티나 미니스트로 피스타리니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의 이번 출국은 자신의 이번 솔로 앨범으로 협업한 밴드 콜드플레이의 월드 투어 무대에 합류하기 위해서다.

진은 콜드플레이와 함께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무대를 오는 27일 꾸린다. 진은 콜드플레이의 월드 투어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진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디 애스트로넛’은 콜드플레이가 작사와 작곡, 연주에 참여한 신곡으로 이번 아르헨티나 공연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진과 콜드플레이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9월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에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이력이 있다.

진은 이번 공연 이후인 28일 해당 곡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가 예정된 진의 첫 솔로 행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번 곡 발매로 솔로 활동을 마무리한 진은 올해 중 입대가 예정돼 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은 진의 이번 곡에 대해 “진이 아마를 향한 애정을 담아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