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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이어 ‘설수대’까지 모델 데뷔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설수대’가 훈훈한 근황을 뽐냈다.

24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시 언니를 따라 밴쿠버패션위크에 함께한 설수대. #블루템버린의 키즈뮤즈로 초대된 설수대가 밴쿠버키즈패션쇼 무대에 올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동국의 자녀인 설아, 수아, 시안(대박이)는 패션쇼 복장을 한 채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수진 씨는 “큰 무대여서 긴장할까 봐 걱정했지만 재시 언니의 특훈 덕분인지 당당한 워킹과 포즈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설수대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지난 2019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훈훈하게 자란 삼 남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이날 모델로 활동 중인 이동국·이수진의 첫째 딸 재시 양도 벤쿠버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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