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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첫 네일팁, 예쁜 도쿄의 밤

10년 만에 처음 네일팁을 붙인 것을 자랑하는 모습. 수지 유튜브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화려한 네일팁을 사용했다.

수지는 26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도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수지는 도쿄에 있는 한 라멘 집에서 음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도중 손톱을 자랑해달라는 요청에 “이거는 촬영때문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팁을 붙이고 화려한 네일을 한 번 해봤다”고 덧붙이며 털털한 면모를 뽐냈다.

거리를 자체 조절하는 모습. 수지 유튜브 화면 캡처

음식을 다 먹은 수지는 거리를 활보하면서 일상용품 쇼핑에 나섰다. 유튜브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 수지는 감독과 자체 거리를 조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계속해서 스태프와 옥신각신하면서 촬영을 이어갔다. 저녁이 되자 수지는 카페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고 낮보다는 한결 나아진 각도를 자랑했다.

도쿄 밤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수지 유튜브 화면 캡처

한편 수지는 지난 6일 직접 작사·작곡에 나선 ‘Cape’(케이프)를 발매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또 수지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원더랜드’와 내년 넷플리스에 공개될 ‘이두나!’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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