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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강민 ‘쇼 챔피언’ MC 하차

이미지 크게 보기 ‘쇼챔피언’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그룹 베리베리의 강민이 ‘쇼 챔피언’ 을 하차하며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6일 방송된 MBC M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을 끝으로 강민이 하차 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20년 3월 4일을 시작으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 윤산하와 함께 했던 강민은 3MC의 애칭 ‘딴콩민’ 에서 막내를 맡아 활기찬 에너지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강민은 적재적소에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으며 그의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

만능 재주꾼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강민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하차 소감을 전했다.

강민은 “뒤돌아보니 제가 진행을 맡은 지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있었다” 라며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다. 항상 믿어 주신 PD님, 작가님, 카메라 감독님 모두 감사드린다. 또 항상 예뻐해 주시고 챙겨 주신 딴콩형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저를 많이 아껴 주신 시청자분들과 세상에서 제일 든든한 우리 베러들 사랑한다”라며 아쉬움과 감사함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MC 역할을 톡톡히 해낸 베리베리 강민은 11월 14일 베리베리의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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