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임주환이 상황버섯 건강차를 만들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차를 만드는 임주환에 감동한 차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식사를 마친 임주환은 끓는 물에 무언가를 집어넣었고 그 모습에 차서원이 반색하며 “버섯”이라고 말했다.
상황버섯이라 밝힌 임주환에 그는 “감동하였어요. 너무 반가워서”라고 기뻐했다. 박나래는 과거 차서원이 끓여줬던 건강 차를 언급했고 차서원은 임주환에게 “다음에 제가 잘 아는 약재 가게 있거든요. 같이 가도 좋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임주환은 “외할머니가 넌 죽기 힘들 거다, 숨넘어가다가 홍삼, 인삼 하면서 깰 거라더라”라며 미소 지었다.
최상의 건강 차를 만들기 위해 타이머까지 켠 임주환은 물병을 꺼내 식사 때 물과 또 다른 종류의 물을 꺼냈다.
운동보조제 한 스푼과 물을 섞은 그는 이를 냉장고에 넣은 후 상황버섯 건강 차가 다 끓자 그제야 부엌을 벗어났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