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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BTS)뷔, 아미 위한 ‘가을 플리’ 공개♥

이미지 크게 보기 뷔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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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뷔가 가을 끝자락에서 아미를 위한 노래를 추천했다.

뷔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토리를 통해 사진 여러 장과 “아미, 가을이 지나버리기 전에 추천곡 들고 왔어요”라며 노래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고 강허달림의 노래 ‘꼭 안아 주세요’가 흐르고 있다. 다음 사진에는 김이 서린 창문에 뷔가 그린 듯한 장난스러운 그림이 담겨있고 피비 브리저스(Phoebe Bridgers)의 ‘숏 스트릿(Sott Street)’을 담았다.

다음 공개한 사진은 드넓은 잔디밭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고 크리스티안 쿠리아(Christian Kuria)의 곡 ‘딥 그린(Deep Green)’이 삽입곡으로 들어가 있다. 이어 그는 갈대를 배경으로 브이를 해 자유로운 분위기가 나는 모습을 공개하며, 오마르 아폴로(Omar Apollo)의 노래 ‘에버그린(Evergreen)’이 흘러나오며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 그는 야경과 함께 ‘요즘 매일 듣고 있는 노래 (The song I listen to every day these days)’라는 문구에 시가렛 에프터 섹스(Cigarettes After Sex)의 ‘스위트(Sweet)’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뷔는 매혹적인 분위기로 흑백 영상을 공개하며 ‘끝.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오마르 아폴로(Omar Apollo)의 Evergreen (You Didn‘t Deserve Me At All) 버전을 공개해 총 6곡을 플레이 리스트로 추천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에 지난 10년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로 선정돼 명실상부 ‘글로벌 K팝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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