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연인 던과의 결별을 직접 발표했다.
현아는 30일 인스타그램에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무려 6년 만에 이별이다. 현아가 던은 2016년 5월부터 열애를 시작한 뒤 2018년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현아와 던은 공개 열애를 알린 뒤 이들은 나란히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탈퇴한 뒤 함께 같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아와 던은 올해 초 결혼설까지 불거졌으나 현아가 직접 결별을 발표하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