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엔하이픈, 일본 추가 공연 …8만석 전부 매진

이미지 크게 보기 엔하이픈 사진. 빌리프랩 제공.
이미지 크게 보기 포스터 사진. 빌리프랩 제공.

그룹 ENHYPEN(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 일본 추가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여는 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이하 ‘MANIFESTO’)의 일본 추가 공연, 약 8만 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연은 엔하이픈이 데뷔 2년여 만에 갖는 첫 단독 돔 공연이다. 이처럼 폭발적 성장을 이룬 엔하이픈은 돔 입성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MANIFESTO’의 막을 올린 서울 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와 오사카, 가나가와에서 열린 6회 공연, 약 6만 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내달 4, 5일 열리는 ‘MANIFESTO’의 마닐라 2회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됐고, 이에 2월 3일 추가 공연을 열어 마닐라에서 총 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닐라 추가 공연은 오는 15일 예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21, 22일 오사카 추가 공연을 펼친 뒤 28, 29일 태국 방콕, 2월 3, 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 간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