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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이지현, 딸 근황 공개 “그렇게 말렸는데”

최근 딸 근황을 공개한 쥬얼리 출신 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이 아이 어떡하냐. 옆에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머리 엉킨다고 말렸는데 어떤 유튜버가 이렇게 하면 컬이 생긴다고 했다며. 엄마보다 유튜버를 신뢰하더니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이지현의 딸이 머리에 빗이 엉켜 곤란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지현은 “토요일은 외할머니집 오는 날이라 결국 빗 달고 외할머니집 와서 꼬리빗으로 한가닥 한가닥 풀었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팬들은 “원래 엄마보다 유튜버 말 잘 듣는 게 국룰”, “우리 딸도 그런 적 있다”며 공감했다.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한 후 2001년 쥬얼리 멤버가 됐다. 2016년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이후로 잠적한 그는 2021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로 방송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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