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의외의 먹성을 자랑했다.
최근 매거진 지큐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평생 듣고 싶은 한 가지 칭찬을 고른다면? 블랙핑크 지수와의 밸런스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수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가지를 고르는 밸런스게임을 진행했다.
먹방 유튜버와 홈트 유튜버 중 해보고 싶은 것을 묻자 지수는 “아”라고 탄식하더니 “먹방 유튜버죠”라며 당연한 듯 답했다.
지수는 “홈트 유튜버는 20분 동안 열심히 운동만 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한 시간 동안 먹겠다. 떡볶이나 피자 치킨 이런 거 먹겠다”고 호기롭게 밝혔다.
이후 ‘휴대폰 배터리 5% vs 공복 8시간’이라는 질문에 지수는 얼굴을 찌푸렸다.
지수는 “저는 핸드폰 배터리 5%인 적 많다. 잘 때 충전기 꽂기 귀찮아서 그냥 옆에 두고 자거나 해서 ‘어 1%네’ 이럴 때도 많다”고 전했다.
반면 “공복 8시간은 제 인생에서 없던 것 같다”며 “젤리 하나라도 먹어야 한다. 배고프면 아프더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