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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초점] 퍼플키스, 진화한 ‘퍼키마녀’가 온다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 RBW

‘D-1’ 진화한 ‘퍼키마녀’가 온다.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컨셉츄얼’한 매력으로 컴백한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캐빈 피버)로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Sweet Juice’는 자신을 가둬둔 굴레에서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퍼플키스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데뷔 후 좀비, 괴짜 콘셉트로 큰 호평을 받아온 퍼플키스가 전작을 통해 처음 선보인 ‘마녀 세계관’을 확장, 한층 더 ‘컨셉츄얼’한 모습을 선보인다. 컴백을 앞두고 티징 콘텐츠를 차례대로 공개하고 있는 퍼플키스는 티저 이미지, 티저 영상, 트레일러 영상 등을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녀들의 호텔’이라는 장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퍼키마녀’ 스토리는 드디어 찾아온 의문의 첫 손님으로 시작된다. 오픈 후 첫 손님이 방문하자 연달아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 때문에 혼란에 빠진 퍼플키스에게 과연 어떤 일이 펼쳐질지 뮤직비디오 완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작에서 퍼플키스는 소외된 존재들을 대변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온 ‘퍼키마녀’의 이야기를 통해 ‘누가 뭐라 하든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고, 나답게 살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K팝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이어 확장된 ‘마녀 세계관’을 예고한 퍼플키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할지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다.

2021년 3월 데뷔 앨범 ‘INTO VIOLET’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퍼플키스는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곡, 작사, 안무창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발표하는 매 앨범 퍼플키스는 자신들의 색깔로 가요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컨셉츄얼한 매력 과시를 예고한 만큼 4세대 그룹들 속 ‘4세대 복병’으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Cabin Fever’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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