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강렬한 매력이 안방극장 1열에 닿았다.
트리플에스는 1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10인조 디멘션(DIMENSION) 첫 앨범 ‘ASSEMBLE’ 타이틀곡 ‘Rising’ 무대를 꾸몄다.
트리플에스는 자신들의 고유 장르로 표방한 ‘스테이지 팝’의 매력을 ‘Rising’을 통해 과시했다. 스테이지 팝은 쉴 사이 없이 몰아치는 비트와 댄스브레이크가 특징인 장르로 단순히 음악에서 그치지 않고, 무대 위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졌을 때 그 독특한 색깔을 빛낸다. 트리플에스는 여기에 비비드한 의상을 통해 더 특별한 개성을 탄생시켰다.
NCT와 더보이즈의 안무가 최효제가 탄생시킨 ‘거울모드 춤’이 시청 포인트였다. ‘Rising’의 감각적인 멜로디와 무드에 어우러지는 트리플에스만의 퍼포먼스는 팬들 환호와 감탄을 불렀다.
트리플에스 새 노래 ‘Rising’은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꿈에 대해 냉소적인 요즘, 꿈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멋있는 것인지를 노래로 들려준다.
‘Rising’은 발매 후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24시간 만에 500만뷰를 넘어섰다. 특히 뮤직비디오 경우 약 42시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한 트리플에스. 이들은 ‘뮤직뱅크’에 이어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 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시그니처 데일리 콘텐츠인 ‘시그널(SIGNAL)’로도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