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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신혼여행? 멤버 경비 내주겠다” 스태프 80명에 당황 (홍김동전)

KBS2 방송 캡처

‘홍김동전’ 김숙 신혼여행에 80명이 함께한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프로그램 소개팅을 통해 결혼까지 가게 되면 김숙 신혼여행에 80명이 하겠다고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설렘과 긴장을 품고 단장을 마친 김숙에 조세호는 자신이 더 떨린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우리는 장난기가 섞여있었지만 오늘 큰 거 터집니다”라고 예고했다.

미래가 달려있다는 김숙에 홍진경은 “난 남 소개팅할 때 장난치는 거 제일 싫어해”라고 진지하게 말했으나 과거 조세호 소개팅에 장난을 엄청나게 쳐 웃음 짓게 했다.

KBS2 방송 캡처

멤버들은 진지하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김숙은 “나 혼자 늙어가길 바라냐?”라며 경고했다. 홍진경은 김숙이 결혼식까지 가면 프로그램에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주우재는 프로그램에서 결혼까지 하게 되면 신혼여행에 함께 가도 되냐고 물었고 김숙은 “너희 경비를 내주지”라고 말해 감탄케 했다.

그러나 스태프까지 80명이라는 말에 당황한 김숙은 “신혼여행을 80명이 간다고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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