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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새론 ‘김수현 스킨십’ 입장계획 본래 없었다···“기자 연락와 당황”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농도 짙은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추가적인 입장을 본래 내지 않을 생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김새론은 ‘김수현 스킨십’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을 전망이다. 처음부터 내지 않는다는 기조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농도 짙은 스킨십이 담긴 셀카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낼 계획은 본래부터 없었다.

지난 25일 한 매체를 통해 김새론이 김수현 사진을 업로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내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으면서, 김새론이 입장을 번복했다는 말이 나왔다.

김새론은 처음부터 특별한 입장을 낼 생각도, 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새론이 취재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으면서, 당황한 상태에서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는 말을 하면서, 그녀가 관련 입장을 낸다는 소식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는 통화 과정에서 김새론 본인이 너무나도 당황한 나머지 내뱉은 말로 알려졌다.

김새론이 지난 24일 올린 김수현과의 셀카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론이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기로 하면서 김수현 사진 업로드와 관련한 정확한 의중은 알려지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김새론이 현 김수현의 소속사이자 자신의 이전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에 남은 감정이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청담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해 지난해 4월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다. 당시 김새론의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는 2022년 12월 김새론과 전속계약 재계약을 포기했다. 사실상 ‘손절’을 한 셈이다. 이와 관련해 김새론은 당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의 김수현 사진 업로드와 관련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고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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