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검사님의 대본 공부는? KBS2 새수목극 <복면검사>의 주인공 배우 주상욱(37)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복면검사>의 제작사는 24일 촬영장에서 대본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상욱은 촬영장소가 어디든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보다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고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상욱은 대본에 밑줄을 빼곡하게 그어가며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복면검사>에서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 역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극중에서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 역 김선아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두 검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KBS2 수목극 <복면검사>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