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타이거’(ASICS TIGER)의 콘셉트 스토어가 7일 가로수길에 국내 최초로 개장했다. 이번 가로수길 매장은 오사카 신사이바시 매장 뒤를 이은 글로벌 1호 매장이다. ‘아식스 타이거’는 아식스가 지닌 헤리티지와 뛰어난 기술력에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매월 다채로운 분야와의 헙업으로 ‘패션 피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브랜드 철학을 담은 이번 콘셉트 스토어는 ‘헤리티지’와 ‘스트리즈’ 두 가지 감성이 감긴 공간으로 표현됐다. 입구의 이태리산 아라베스카토 대리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멋을 더해가는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스토어 중앙에 위치한 DJ부스와 가드레일 장식은 일본의 실제 도로에서 영감을 맞아 설치해 스트리트의 감성을 표현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식스 타이거의 상식적인 타이거 스트라이프 마블은 스토어에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 매장에서는 유명 스니커즈의 편집숍과의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이 진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