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JTBC 드라마 <맨투맨>과 더불어 다음 달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27일 배급사 씨네그루는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사랑 받는 배우 박성웅이 5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라 전했다. 이어 “박성웅은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한류스타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을 드러내는 반면, 극장가를 압도할 서스펜스 스릴러의 등장을 예고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속 용의자의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를 맡아 강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이라 덧붙였다. 배우는 지난 21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맨투맨>에서 안하무인 톱스타 ‘여운광’ 역을 맡았고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는 검사 역을 맡았다. 영화는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렸다. 다음 달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