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과 가수 겸 모델 권현빈이 ‘패션 호흡’을 맞췄다. 패션 브랜드 ‘띠어리’는 2일 아이린과 권현빈의 모습이 담긴 2018 겨울/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권현빈은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느껴지는 양가죽 트러커 재킷과 세련된 핑커 컬러, 블랙진으로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린넨 소재의 슬림 바지로 봄날 분위기를 물씬 담아냈다. 아이린은 올 시즌 유행 아이템은 맥 코트 스타일의 스웨이트 코트에 개성 있는 패턴의 바지로 현대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롱 재킷 혹은 원피스로 활용할 수 있는 더블 울 트렌치로 실용성과 중성적 매력까지 더했다. 아이린과 권현빈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이들은 서로 질문을 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매력이 담긴 풀 영상은 패션지 보스와 지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