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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내 생애 최고의 콘서트” 임영웅이 1년간 준비한 ‘아임 히어로’ 현장

입력 : 2024.05.26 06:20 수정 : 2024.05.26 19:04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물고기뮤직 제공

물고기뮤직 제공

표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 같다는 임영웅의 콘서트가 열린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은 당일 지하철역부터 그의 팬클럽인 ‘영웅시대’ 회원들로 꽉 차 있었다.

공연 시작 13시간 전인 아침 9시부터 하늘색 티셔츠와 모자, 가방, 스카프 등으로 온몸을 휘감고 콘서트를 기다리는 ‘영웅시대’가 모여 일찍부터 상암을 하늘빛으로 물들였다.

먼 지방에서 온 팬, 해외에서 온 팬, 가족 전체가 함께 온 팬 등 그의 콘서트를 가려는 팬심은 그 어떤 제약도 없었다. 특히 관광버스는 800대 가량 온 것으로 전해졌다.

‘IM HERO - THE STADIUM’ 사진 윤소윤 기자

‘IM HERO - THE STADIUM’ 사진 윤소윤 기자

팬들은 콘서트 입장 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거나 아이오페, 삼다수, 정관장, 하나은행 등의 협찬사 이벤트 부스에서 준비한 상품들을 무료로 받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이용했다. 아이오페 선착순 1만 명 이벤트는 오후 2시에 이미 마감됐을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임영웅은 특히 국적을 가리지 않는 인기마저 돋보였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튀르키예에서 왔어요. 내일 공연인데, 미리 부스 등을 즐기고 알아보기 위해 오늘도 방문했어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임영웅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의 노래는 팬들에게 위로이자, 사랑이에요.”

튀르키예에서 온 아르주 키라요글루(50)는 임영웅 콘서트만을 위해 자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왔다. 그는 임영웅 사진이 담긴 부채를 들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으로 먼 길을 왔다고 전했다.

‘IM HERO - THE STADIUM’ 사진 윤소윤 기자

‘IM HERO - THE STADIUM’ 사진 윤소윤 기자

오후 6시가 되자 MC고경섭과 휘가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협찬사들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야구 전광판 이벤트처럼, 대형 전광판을 이용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퀴즈를 풀거나 댄스 겨루기를 하는 등 공연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놨다.

약속한 공연 시간인 오후 6시 30분이 되자, 대형 전광판에선 “기적처럼 만날 수 없는 거리의 별들이 서로의 궤도를 연결하고 한 곳에 모여드는 순간이 있다. 우리에게 있어 그 순간은 바로 영웅시대”라는 문구와 함께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폭죽과 함께 무대 밑에서 등장한 임영웅은 “영웅시대, 소리 질러”라고 크게 외쳤다. 그는 금색의 화려한 재킷을 입고 귀족 같은 자태로 등장해 팬들을 환호케 했다.

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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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부른 첫 곡은 ‘무지개’다. 임영웅은 응원봉을 있는 힘껏 흔들며 함성을 터뜨리는 팬들을 향해 전 방향으로 인사를 나누며 떼창을 온몸으로 즐겼다. 티켓을 구하지 못했지만, 함께 즐기려 방문한 팬들도 같은 마음으로 콘서트 장 밖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으며 환호했다.

이후 그는 그라운드 내 중간 무대로 이동해 ‘London boy’를 열창하며 댄서들의 강렬한 움직임과 퍼포먼스 등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었다. 이때 댄서 ‘립제이’가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임영웅과 댄스배틀을 하기도 해 보는 즐거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쉬지 않고 연속으로 ‘보금자리’를 불렀다. 그는 곡이 끝날 때 “영웅시대만 있으면 돼”라고 가사를 바꿔 불러 센스있는 팬 서비스를 남기기도 했다.

3곡을 열창한 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임영웅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크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런 날이 옵니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 하늘색으로 물 들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라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물고기뮤직 제공

물고기뮤직 제공

‘날씨요정’ 임영웅은 “너무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은 공연 즐기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는 “동쪽, 남쪽, 서쪽 팬들 그리고 시야제한석 분들까지 최대한 곳곳에 찾아가면서 노래하겠다”고 말해 기대케 했다.

또 “오늘 제 꿈이 이뤄지는 날이다. 이 자리에 있으면서 내가 임영웅이 맞나 싶다. 눈물이 안 날 줄 알았는데, 울컥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임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공연한 지 2년 넘는다. 그중 이번 공연을 가장 오래 1년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를 부른 뒤 돌출무대 오른쪽으로 향해 가며 ‘소나기’를, 가운데로 가서 ‘사랑해요 그대를’을, 왼쪽으로 가서 ‘따라따라’를 열창하며 4만 관객 모두에게 골고루 얼굴을 비췄다.

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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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곡을 연속으로 부른 임영웅은 “오랜만에 트로트를 들려드리니 기분이 좋다”며 “언젠간 트로트 곡만 가지고 공연하면 더 재밌겠다. 트로트만 3~40곡 한다면 여러분 공연에 오실거냐”고 트로트에 대한 애정 가득한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갑자기 “축구하고 싶다”고 전해 팬들을 웃게 했다.

임영웅은 의상을 바꿔 입고, ‘이제 나만 믿어요’ ‘연애편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불렀다. 그는 “팬들과 가까이 가기 위해 열기구를 마련했다. 태어나서 처음 타 무섭지만, 가까이서 눈 맞추러 간다”며 열기구에 올랐다.

열기구에 오른 그는 2층 관객석에 앉아있는 팬들을 마주하며 ‘사랑은 늘 도망가’ ‘사랑역’ ‘사랑해 진짜’를 안정적으로 완창했다.

오후 8시경이 되자 해가 지고 응원봉 불빛이 빛나며 콘서트가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었다. 이에 임영웅은 ‘바램’ ‘온기’ ‘모래 알갱이’로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부른 임영웅은 대형 전광판을 통해 ‘배우 임영웅’을 공개했다.

물고기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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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생 처음으로 찍은 단편 영화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다. 3일 정도 밤새워가며 촬영했고 정말 재밌었다. 촬영을 위해 연기 수업도 받고, 열심히 연습해보고 시나리오도 직접 썼다”며 영상 비하인드를 전했다.

임영웅은 “예전부터 이런 단편영화 한번 찍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입 밖으로 꺼낸 건 저번 투어 마지막 회식 때 슬쩍 꺼내 봤는데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 숙소에서 시나리오 썼다. 앞으로 연기를 도전해볼까 싶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늘 보신 영상은 예고편이다. 전체 길이가 30분 넘는다. 풀버전은 각종 OTT에서 볼 수 있다”고 알렸다.

이후 임영웅은 ‘아버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관객들과 호흡하며 ‘아비앙또’ ‘홈’ ‘히어로’를 열창했다. 앙코르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서울의 달’ ‘인생찬가’로 3시간 동안 뜨거웠던 무대를 마무리하며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물고기뮤직 제공

물고기뮤직 제공

팬들은 공연이 끝나도 한참동안 여운을 잊지 못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 ‘영웅시대’ 팬카페에선 “내 생애 최고의 콘서트” “아직도 눈 앞이 아른거린다” “아침에 출발해서 새벽에 집에 들어왔는데 또 가고 싶다” “목이 나가도록 즐기고 왔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한편,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친 임영웅은 26일에도 2024 콘서트 ‘IM HERO-THE STADIUM’를 열고 진한 팬서비스를 이어간다.

“임영웅 한마디에” 이찬원, 영탁·장민호와 싸우다 멈춰 (소금쟁이)

입력 : 2024.06.19 06:58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이찬원이 초 중증계산 병을 고백했다.

18일 방송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를 기겁하게 만들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뒷목 잡게 만든 계산병 걸린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모든 모임에서 밥값 술값을 항상 내고 수입의 75%를 각종 모임 관련 회식 비용으로 지출하는 의뢰인에 공감을 표했다. 이찬원은 “저 동네 이찬원을 보는 것 같다. 나도 초 중증 계산 병이 있다. 누구와 있더라도 내가 계산을 하려고 한다. 하물며 나이가 많은 큰 형이 있어도 내가 한다”고 말했다.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그러면서 “어느 날은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 함께 술자리를 한 적이 있었다. 가장 큰 형은 장민호고 그다음이 영탁, 임영웅, 막내가 나”라고 설명했다. MC들은 “가장 큰 형인 장민호가 계산하려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찬원은 “나랑 장민호, 영탁이 서로 술값을 내겠다고 싸웠다. 그때 임영웅 씨 한마디에 모두 조용해졌다”며 “임영웅이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조용히 말하는데 ‘그래 우리가 뭐라고’라고 모두 수긍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찬원은 배우 이장우에게 자극받아 요식업에 도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요식업에 꿈이 있었다. 그 불을 피운 게 이장우다. 우동집 오픈 이야기를 듣고 돈이 목적이 아닌 취미활동처럼 해보고 싶었는데 본업에 지장 받을까 봐 결국 안했다”고 고백했다.

송중기♥케이티 근황 포착…한남동서 유모차 끌며 산책

입력 : 2024.06.19 09:08 수정 : 2024.06.19 14:35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송중기와 케이티. 8world 캡처

송중기와 케이티. 8world 캡처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8일 중국 매체 8world는 한 누리꾼을 통해 서울 한남동 일대에서 아내 케이티와 함께 유모차를 끄는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매체는 유모차를 타고 있던 아기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작은 발이 누리꾼을 통해 확인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땡볕 아래 하얀색 볼캡을 푹 눌러쓰고 짙은 회색 반팔 티를 입고 있었다. 캐주얼한 차림새로 나들이를 나선 송중기는 유모차를 직접 끌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1월 30일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200억원이 넘는 한남동 고급 빌라에 둥지를 틀었다. 같은 해 6월 14일 득남 소식을 알렸다.

‘범죄, 그래도 사랑합니다’ 김호중-유아인, 삐뚤어진 팬심

입력 : 2024.06.19 13:50

가수 김호중(왼쪽)과 배우 유아인. 경향신문 자료사진

가수 김호중(왼쪽)과 배우 유아인. 경향신문 자료사진

‘범죄를 저질러도 내가 좋아하면 용서달라?’ 가수 김호중과 배우 유아인, 각각 음주 뺑소니와 마약투약으로 전국을 떠둘썩하게 했던 이들의 삐뚤어진 팬심이 도마에 올랐다.

100건이 넘는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하고 대마를 흡연하며 타인에게까지 권유했던 유아인의 팬 사랑은 여전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5부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그의 지인 최모씨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 재판부는 “탄원서가 접수됐다. 아마 팬으로 보인다”며 유아인의 팬들이 그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음을 알렸다.

이날 공판 현장에서도 유아인의 팬들은 그를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의 팬들은 유아인이 차량으로 이동하자 그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응원하는 메시지를 외쳤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 중인 유아인은 매 공판 때마다 팬들과 함께하며 아직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온라인상에서도 유아인을 두둔하는 메시지는 강력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유아인 팬덤은 성명을 내고 안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분노한 대중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다.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배우 유아인. 경향신문 자료사진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배우 유아인. 경향신문 자료사진

당시 유아인 팬덤 디시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는 성명을 내고 “국민들이 해당 판결(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시고 차분히 남은 수사의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며 “어제 하루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외진 곳에서 궂은 고초를 겪었을 유아인에게 정말 고생 많았다는 위로와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유아인이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팬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유아인을 오래도록 지지했던 팬들은 유아인이 다시금 웃는 모습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유아인 팬덤보다 연예인 사랑이 더욱더 지극정성인 이들이 있다. 바로 김호중 팬덤 아리스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헀지만 사고 후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다.

자신이 아닌 자신의 옷을 입힌 매니저를 경찰에 출석하게 한 김호중은 차량 내 블랙박스 메모리를 제거하고 추가로 술을 구입한 뒤 한 숙박업소로 향하는 등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정황이 속속 발견됐다.

김호중과 그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음주운전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는 등 여론적 ‘괘씸죄’를 자초했다. 김호중은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이 언론보도된 뒤에도 예정된 콘서트를 강행했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김호중. 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김호중. 연합뉴스

콘서트 당시 김호중 팬덤은 현장을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적대심을 내비치고 김호중을 옹호하는 인터뷰를 하는 등 가수를 향한 온전한 팬심을 보여줬다.

김호중 팬덤 아리스는 김호중의 KBS 일시적 출연 금지 결정을 반대하는 청원을 개시하는 등 ‘김호중의 퇴출은 국가적 인재 손실’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또한 아리스는 공식적으로 한 기부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문전박대를 당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부 김호중 팬덤이 “김호중 팬덤이 그간 꾸준히 기부를 해왔으니 선처를 해야한다”는 취지의 여론전을 펼쳤으나 팬덤이 그간 기부한 100억여원 중 75억여원이 김호중 앨범으로 처리한 사실이 추가로 알려지면서 추가적인 대중의 비아냥과도 마주했다.

수가기관을 수차례 자극하고 여론적으로 ‘괘씸죄’까지 더해진 김호중은 구속된 상태로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김호중을 비롯한 소속사 대표, 관계자를 구속기소했다.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한예슬, 때 아닌 성형 의혹 부인 “어깨필러가 뭐예요?”

입력 : 2024.06.19 16:26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한예슬 SNS

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이 어깨 필러 의혹을 해명했다.

18일 한예슬은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화면이 담긴 사진으로, 전날 그는 “이번 여름 기본템 여기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 한 누리꾼이 “언니 혹시 어깨필러 하셨을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한예슬은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고 되물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추가 김호중 막자” 음주단속회피 강력처벌 ‘김호중법’ 국회발의

입력 : 2024.06.19 13:20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김호중. 연합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김호중. 연합뉴스

가수 김호중과 같이 음주운전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히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장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실은 19일 해당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며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됐던 ‘김호중 사태’와 같이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하고 추가로 음주해 음주측정 결과를 왜곡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신영대 의원은 “음주운전은 단순한 법규 위반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특히 의도적인 추가 음주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사법절차를 고의로 방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술에 취한 상태의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시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했지만 사고 후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경기 구리시 인근의 한 호텔로 술을 추가로 사 들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김호중이 자신의 음주운전 정황을 은폐하려 추가로 음주를 시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음주운전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던 김호중은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뒤늦게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법원은 지난달 24일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관계자들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호중은 구속된 채로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김호중을 비롯한 소속사 대표, 관계자를 구속기소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연 매출 600억의 신화’ 강주은, ‘♥최민수’ 때문에 ‘아찔’

입력 : 2024.06.19 20:4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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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68회에는 이 프로그램 최초로 바이크를 탄 손님이 사선가를 방문한다.

등장부터 반전 매력을 뽐낸 손님의 정체는 바로 우아함과 터프함을 겸비한 강주은. 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만난 지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는 등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반면 “싱글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밝혀 자매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홈쇼핑의 여왕’ 쇼호스트 강주은이 연 매출 600억대를 기록한 베테랑임에도 방송 도중 당황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검은 아우라를 풍기며 홈쇼핑 현장에 나타난 남편 최민수가 생방송 도중 난입했던 일을 떠올리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주은이 자매들과 함께 플리마켓 현장을 찾는다. 벨리 댄스 공연부터 페이스 페인팅까지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플리마켓을 둘러본 자매들은 부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참여한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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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스카프 등 보자기 한가득 소장품을 챙겨 온 큰언니 박원숙을 비롯해 플리마켓에 내놓은 자매들의 애장품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판매가 시작되자 강주은은 쇼호스트 경력자답게 판매에 막힘없는 모습을 보이며 첫 거래를 성사시킨다.

플리마켓으로 수고한 강주은을 위해 자매들은 남한강 보트 투어를 함께 즐긴다.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던 도중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강주은의 시아버지 故 최무룡에 대해 회상했고, 그의 대표곡인 ‘외나무다리’를 박원숙과 혜은이가 함께 부르며 추억에 젖어 든다.

한편,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강주은이 과거 최민수를 당황하게 한 일탈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는데, 술과 담배까지 꺼내 들며 남편을 도발한 그녀가 반항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된다.

우아한 독설가 강주은과 함께한 하루는 20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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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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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들린 연애’ 첫회부터 新들렸다

입력 : 2024.06.19 14:14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 기록

무당 함수현 첫인상 몰표 ‘인기녀’

SBS ‘신들린 연애’

SBS ‘신들린 연애’

18일, 첫 방송된 ‘신들린 연애’에서는 사랑을 찾아 한자리에 모인 MZ 점술가들의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신들린 연애’는 분당 최고 시청률 2.3%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요일 밤 절대 강자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점, 타로, 사주 분야별 각양각색의 젊은 점술가들이 등장했다. 연세대 수학과 출신 역술가, 무당도 감탄한 타로 능력자, 퇴마 전문 무당 등 화려한 스펙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입주자들의 등장에 유인나는 “금융업 종사자 같다”, 유선호는 “너무 섹시하게 생겨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랄랄은 범상치 않은 이들의 모습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기가 센 느낌을 받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첫 만남 전, 점술가 남녀들은 ‘신명당’에서 이성의 사주정보(생년월일시)만 보고 미리 운명의 상대를 점쳤다. 방울, 오방기, 부채, 타로카드, 만세력, 엽전 등 기존 연애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기상천외한 도구를 활용해 운명의 상대를 고르는 모습에 신동엽은 “일반 연애 프로그램은 캐리어 들고 샤방샤방한 등장을 하는데 이건 시작부터 다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8인의 남녀는 한자리에 모이자마자 서로를 의식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함수현은 이재원과의 첫 만남에서 “유연석 닮았어”라며 수줍은 감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한나는 ‘사주에 물이 없다’는 이홍조의 말에 자신과 사주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SBS ‘신들린 연애’

SBS ‘신들린 연애’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의 이면에는 이들의 은근한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조한나는 허구봉의 첫인상에 대해 “이분 기가 세다”며 언급했고 최한나는 “단체로 모여 있으니 기가 빨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첫만남을 선사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는 함수현이 남자 4명에게 몰표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몰표를 받은 함수현은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내며 매력을 어필했는데 가장 자신 있는 요리로 ‘제사음식’을 언급하자 신동엽은 한동안 기립박수를 치며 박장대소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속마음 선택에서는 단 한 명의 남자 입주자를 제외한 모두가 첫인상과 같은 선택을 하며 흥미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특히, 이재원, 허구봉, 이홍조, 함수현, 최한나는 첫만남 전 미리 선택했던 운명패의 상대에게 표를 받아 과연 이들이 운명의 상대를 서로 알아본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 또한 ‘전개가 빠르다’, ‘점술가들의 연애라 더욱 궁금하다’ ‘무섭지만 소름돋고 신박하다.’ ‘앞으로 계속 본방사수할거다’라면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본능적인 이끌림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견된 점술가들의 기기묘묘한 로맨스를 그린 SBS ‘신들린 연애’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임영웅, 100억 신화 이뤘다

입력 : 2024.06.19 13:13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멜론 다이아클럽

멜론 다이아클럽

가수 임영웅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을 돌파했다.

임영웅은 19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달성해 ‘다이아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023년 10월 84억 회 돌파와 함께 엑소를 제치고 ‘누적 스트리밍’ 2위에 올랐다. 6월엔 99억 회를 돌파하며 14일 만에 1억을 추가해 100억 ‘다이아 클럽’을 이뤄냈다.

그동안 ‘다이아 클럽’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명단을 올렸었다.

한편, 임영웅은 5월 브랜드평판지수에서 가수·트로트·스타 부문까지 3개월 연속 3관왕을 휩쓸었다.

[공식] 빌리 아일리시, 유재석-조세호 만났다

입력 : 2024.06.19 12:44 수정 : 2024.06.19 12:45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유퀴즈 공식 SNS.

유퀴즈 공식 SNS.

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오늘(19일) ‘유퀴즈’ 녹화장을 찾았다.

‘유퀴즈’에 따르면 19일(오늘) 빌리 아일리시는 유퀴즈’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유퀴즈’ 제작진은 ‘유퀴즈’ 공식 SNS에 유재석, 조세호와 빌리 아일리시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빌리 아일리시는 두건과 뿔테 안경으로 힙한 매력을 뽐냈다. 조세호는 빌리 아일리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록색 머리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퀴즈 공식 SNS.

유퀴즈 공식 SNS.

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와 그녀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특히 녹화장에 빌리 아일리시만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뒀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유 퀴즈’와의 만남을 듬뿍 즐겨 주셨다”고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인명대사전] 제니가 가면 곧 길이다

입력 : 2024.06.19 18:31

자크뮈스 쇼에 모델로 선 제니. 제니 인스타그램

자크뮈스 쇼에 모델로 선 제니. 제니 인스타그램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블랙핑크 제니가 개인 소속사 OA(오드 아틀리에)를 차린 지 약 6개월, 제니의 그간 행보를 가장 잘 보여주는 표현일 듯 싶다.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전 세계인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려있음에도 그는 그 어떤 부담 없이 ‘내가 가고픈 길을 간다’라는 듯 보인다. 그렇게 그의 걸음은 자유로우면서도 영민하다.

블랙핑크 제니(JENNIE )가 지난 18일 국내 최초로 열린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청음회에 MC로 나섰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제니가 등장하자 현장엔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의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으로서 인터뷰하기 위해 나왔다”라면서 “함성은 빌리를 위해 아껴 달라”고 그를 소개했다.

빌리 아일리시 청음회에 MC겸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제니. 스포티파이 제공.

빌리 아일리시 청음회에 MC겸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제니. 스포티파이 제공.

제니의 글로벌 패션아이콘 다운 모습은 이날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스포티파이 제공.

제니의 글로벌 패션아이콘 다운 모습은 이날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스포티파이 제공.

제니는 이날 역시 글로벌 패션 아이콘 다웠다. 마이크로 쇼츠 팬츠에 빈티지한 장식이 돋보이는 재킷, 그리고 복싱화를 신고 등장했다. 반가운 마음을 숨길 수 없다는 듯 발을 동동거리며 빌리 아이리시를 꼭 끌어안는 그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제니는 이어 센스 있는 입담과 유려한 영어 실력으로 빌리 아이리시와 대화를 나누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제니가 거기서 왜 나와?”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아이돌로서 이 같은 행보는 이례적이다. 최근 자크뮈스의 패션쇼 런웨이에 등과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모델로 선 것에 이어 이번 깜짝 등장 역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자크뮈스 쇼 전날 빨간 수건을 두르고 등장한 제니. 제니 인스타그램

자크뮈스 쇼 전날 빨간 수건을 두르고 등장한 제니. 제니 인스타그램

이미 샤넬, 캘빈클라인등 세계 톱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그다. 독창적이기로 유명한 자크뮈스의 쇼를 위해 붉은 수건 한 장을 걸치고 카메라 앞에 눕는다거나, 피날레 모델로서 그와의 친분을 과시한 행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같은 대형 자본에 이미지를 선택·소비 당하는 것에 그치지 않겠다는 표현으로도 보여진다.

제니는 지난해 12월 24일 OA 설립 공표 후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직접 꾸민 소속사를 소개하며 랜선 집들이를 가졌다. 이어 2월에는 tvN 예능 ‘아파트 404’에 고정 출연했다. 그때 까지만 해도 YG라는 큰 울타리를 벗어난 제니의 행보에 걱정이 쏠린 것도 사실이다. 제니가 십 대 시절부터 5년 넘게 대형 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기간을 거친 뒤 그 안에서 글로벌 최고 가수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멧 갈라 쇼에서 당당한 에티튜드로 글로벌 찬사를 받은 제니.

멧 갈라 쇼에서 당당한 에티튜드로 글로벌 찬사를 받은 제니.

연예계는 매니지먼트의 힘이 상당히 세다. 이에 그 울타리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K팝 신에선 인기와 함께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1인 매니지먼트를 차리거나 소속사를 옮겼다가 전 만 못한 활동을 하게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제니는 역시 제니였다.

제니는 지난해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작품성 논란과 함께 처참한 시청률을 맞이했고, 조기 종방했다. 보통 큰 좌절을 겪고 나면 의기소침하기 마련이지만 제니는 달랐다.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대중에 한발 다가서려 노력했다. 선배 가수 이효리가 진행하는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발레슈즈에 하얀 망사스타킹을 신고 총총 등장해서는 “효리 언니와 친해지고 싶었다”고 말하는 사랑스러운 그다.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 제니.

KBS2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 제니.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에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를 선보인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광고에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를 선보인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젠틀몬스터 팝업 스토어 행사에서 자신만의 긱시크스타일을 선보인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젠틀몬스터 팝업 스토어 행사에서 자신만의 긱시크스타일을 선보인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샤넬 화보 컷 속 제니는 브랜드 이미지 안에 갖혀있지 않다. 오히려 자신만의 샤넬 스타일을 뽐낸다. 기존 국내 톱스타들이 속옷 광고 컷에서 이미지 관리를 위해 ‘덜 벗은’ 모습을 택했다면 제니는 반대였다. 더욱 과감한 표현으로 그는 자신과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열린 안경브랜드 팝업스토어 행사장에선 누구도 소화할 수 없는 자신만의 ‘긱시크’ 스타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모았다.

제니의 광고 컷, 그리고 SNS 포스팅은 그야말로 ‘살아있다’. 그가 만들어낸 결과물이 계약관계 속 의무로 이뤄진 작업물이 아니라는 것은 보는 사람들이 먼저 안다. 눈치보지 않는 ‘육각형’ 아티스트 제니는 지금도 지구 전체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명품 브랜드의 모델, 아이돌 그룹의 래퍼로 가두기에 제니의 그릇은 너무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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