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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능력’ 측정하는 ‘스마트 콘돔’ 나온다
기사입력 2017.03.05 18:41
남성의 성적 능력을 평가하고 성병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콘돔’이 발매된다.

영국의 콘돔 제조사 브리티시 콘돔은 2일(현지시간) 전문적 연구를 동원해 ‘아이콘 스마트 콘돔’(i-con smart condom)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콘돔은 사용자의 크기, 지속성, 속도, 소모된 칼로리 등의 통계에 기반해 사용자의 ‘성적 능력’을 판가름한다. 또 기생세균이나 매독과 같은 성병을 감지해 안전한 성생활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콘 스마트 콘돔.

아이콘 스마트 콘돔.



사용자의 성과 관련한 정보는 모두 익명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에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사용의 편리성을 고려해 USB포트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하며 한 번 충전하면 약 6~8시간 동안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에는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나노칩과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한다.

선주문한 고객들은 ‘침대 위의 애플워치’와 같은 존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콘 스마트 콘돔은 올해 말 영국에서 박스 당 약8만5000원에 출시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