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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 남성 발기부전 확률, 다른 혈액형의 1/4
기사입력 2017.03.09 18:09
최종수정 2017.03.09 19:42
혈액형이 O형인 남성이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은 다른 혈액형을 가진 남성보다 4분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성 전문 매체 ‘속삭닷컴’은 7일 터키 오르두대학교가 남성 혈액형이 성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오르두대 연구팀은 60대 남성 350명을 모집해 음경의 발기 및 유지 여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혈액형을 조사한 뒤 분석했다. 그 결과 A·B·AB형의 남성이 O형보다 발기부전을 일으킬 확률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형의 42%가 발기부전 증상을 보인 데 이어 O형의 경우엔 16%에 그쳤다. 남성들의 흡연·고혈압 여부를 고려하더라도 혈액형 간의 차이는 상당한 차이가 났다.



혈액형별로 발기부전의 확률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혈액형별로 발기부전의 확률이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연구팀은 “혈액형과 발기부전의 관련성을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혈액형이 심장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종전 연구를 뒷받침하는 결과”이라며 “혈액형이 심장병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종전 연구를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