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보통사람’ 손현주, “가장의 마음은 1980년대나 지금이나 같을 것”
기사입력 2017.03.15 17:58
“가족을 지키려는 가장의 마음은 영화 속 배경인 1980년대나 지금이나 같을 것”

배우 손현주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보통사람>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영화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권력자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평범한 형사 가장 강성진 역을 맡았다. 손현주는 이에 대해 “영화 속 배경인 1980년대와 지금은 그닥 다를 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가장이 가정을 지키려는 마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말했다.



영화 <보통사람>에서 가족을 위해 권력자의 제안을 받는 형사 강성진 역을 맡은 손현주. 사진 영화사 플래닛.

영화 <보통사람>에서 가족을 위해 권력자의 제안을 받는 형사 강성진 역을 맡은 손현주. 사진 영화사 플래닛.



이어 “김봉한 감독과 처음 영화에 대해 이야기 했을 땐 배경이 1975년이었다. 의논을 거쳐 80년대의 이야기로 변경됐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얼굴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장혁씨 빼고 다 보통사람이다. 나머지 배우들은 다 거기서 거기다”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손현주는 “시나리오 그대로를 보여주려했고, 느끼는 바를 연기하려 했다. 찍는 내내 대단히 즐거웠다”며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손민지 인턴기자 whitetr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