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이미지 이미지
[이 車를 말한다] 재규어가 본 플래그십 퍼포먼스 SUV, ‘F-PACE’
기사입력 2017.04.19 17:06
재규어의 F-PACE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완성차 시장에서 극찬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정제된 ‘카리스마’ 디자인에 재규어만이 지닌 경쟁력이 엔진과 차체 보디 곳곳에 녹아들어 갔기 때문이다.

19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F-PACE’는 지난 13일 ‘2017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7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에 함께 선정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와 ‘올해의 SUV’에 올랐으며, 2017년 모터위크가 선정한 ‘드라이버 선정 차량’으로 낙점됐고, ‘2017 베스트 럭셔리 크로스오버’에도 이름을 올렸다.



재규어 F-PACE

재규어 F-PACE

재규어 F-PACE 실내 인테리어. 1열 공간은 센터페시아를 비롯해 운전석 중심으로 설계된 구조다.

재규어 F-PACE 실내 인테리어. 1열 공간은 센터페시아를 비롯해 운전석 중심으로 설계된 구조다.



■“예술은 기술과 通한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SUV인 F-PACE가 이처럼 인기몰이를 이어가는 것은 프리미엄 SUV 부문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를 검증받은 덕분이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4만5973대를 기록하는 등 재규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국내에서도 목표 판매 대수를 상회해 동종 세그먼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대목은 볼륨 수요가 있는 평범한 SUV를 지향하지 않고, ‘아트 오브 퍼포먼스(the art of performanc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커다란 몸집의 SUV에 담아 제작됐고, 그 과정에서 차별화를 일궈낸 부분이다.



재규어 F-PACE

재규어 F-PACE



■고성능 SUV 테크놀로지 집약체 F-PACE

재규어 F-PACE는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응답력에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주행 안전 테크놀로지를 모두 집약한 SUV로 평가받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국내 들여온 ‘F-PACE 퍼스트 에디션’과 고성능 ‘F-PACE S’를 포함해 ‘F-PACE R-Sport’ ‘F-PACE 포트폴리오’ ‘F-PACE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2.0 인제니움 또는 3.0 V6 터보 디젤과 3.0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 등 모두 3가지의 최신 엔진이 탑재돼 시선을 끌고 있다. 그뿐 아니라 재규어가 선도해 온 최신의 알루미늄 기술을 차체와 프레임에 반영해 정제된 승차감을 더했고, 공차중량 면이나 연료효율성 차원에서도 득을 봤다.



재규어 F-PACE

재규어 F-PACE



■첨단 주행 편의성·우월성 돋보여

첨단 주행 편의 모듈들도 빼놓을 수 없는 셀링포인트다. 일례로 ‘S’와 ‘퍼스트 에디션’ 트림에는 차체 움직임과 스티어링휠 조작을 차 스스로 분석해 주행 안정감을 배가시켜 주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이를 통해 운전자는 험로 돌파 상황이든 급선회 구간이든 ‘우월한 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는 최고급 마감 소재를 더해 영국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다운 면모를 갖췄다. 2열 시트는 40:20:40 비율로 젖혀지고 전 모델에 전·후방 주차 보조장치에 3점식 차선 변경 인디케이터가 장착돼 있다. 또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컨트롤 앱’ 기능을 활용한 T맵 서비스가 적용됐다. 가격은 7260만원부터 1억640만원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