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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9년 활동 소회 “어색한 것 아직 많다. 하지만 책임감도 크다”
기사입력 2017.04.21 17:37
21일 정규 4집 앨범 <팔레트(Palette)>로 컴백하는 가수 아이유가 지난 10년 남짓한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아이유는 이날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팔레트>의 음감회를 열었다. 이 무대에서 그는 지난달 선 공개된 ‘밤편지’와 함께 본 앨범의 타이틀로 꼽힌 ‘팔레트’를 열창했다.



가수 아이유가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4집 ‘팔레트(Palette)’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석우기자 foto0307@kyunghyang.com

가수 아이유가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4집 ‘팔레트(Palette)’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이석우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아이유는 2009년 데뷔 앨범 <그로윙 업(Growing Up)>을 내고 활동을 시작해 햇수로는 만 9년의 활동을 거쳤다. 처음 감각있는 유망주에서 ‘국민 여동생’의 호칭을 얻었고, 이후 음악적 성취와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얻으며 ‘음원퀸’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자신의 음악 여정에 대해 “거의 10년이 됐지만 아직도 어색한 부분은 어색하다. 능숙해진 부분은 많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주는 스태프가 생겼다는 점은 편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항상 노래를 만들 때 진심으로 나의 말로 불렀는지가 중요하다. 내가 작사를 했든 안 했든 나의 생각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직 나를 가수고, 작사가고, 여자이고 하는 카테고리로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조금 알 것 같은 나이가 됐고, 나를 달랠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또한 응원하는 분들에 대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네 번째 정규앨범 <팔레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