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백지영, 김숙이 듀오 입담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백숙 듀오 백지영-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숙이 보이지 않자 의문을 보였고 정형돈은 MC 교체 의혹을 보였다. 이때 게스트로 김숙과 백지영이 나타났고 MC은 갑자기 왜 듀엣이냐고 물었다.

김숙은 “올해부터 듀엣으로 활동한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올해만 하는 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어 소통 오류를 자아냈다.

송은이 제작 백숙 프로젝트에 김숙은 “백숙 이름은 1년 전부터 준비했다. 송은이 씨가 셀럽파이브로 잘 나가길래 배가 아파서 도저히 혼자 못 있겠더라. 셀럽파이브보다 센 사람이 누굴까 생각하다 최고의 보컬 백지영이었다. 1년 전부터 엮으려고 백숙 이름을 짓고 귀에 들어가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숙과 송은이는 백지영이 미끼를 물지 몰랐다며 “작년부터 얘기를 계속해왔더니 자기가 먼저 연락이 왔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백지영은 “그때 복날 전에 나와야 한다고 했다. 제가 해외도 다니면서 너무 더워서 백숙 프로젝트가 생각이 나서 연락했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의 연락에 오히려 김숙과 송은이가 “한대?”라며 더 놀라 폭소케 했다. 송은이는 노래를 들으면 두 사람 목소리가 헷갈린다 말했고 MC들은 믿지 않았다.

히트곡이 많으니 감이 있지 않냐는 민경훈에 백지영은 “난 감이 안 좋다. 내가 될 거 같다고 한 노래는 안 된 게 많고 싫은 노래는 잘됐다. ‘총 맞은 것처럼’도 총이라는 단어 때문에 별로였고 ‘DASH’ ‘잊지 말아요’도 그랬다”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김숙과 송은이는 백숙 ‘그 여자가 나야’ 노래가 너무 좋다는 백지영에 눈을 질끈 감았다.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식에서 ‘내 귀에 캔디’를 부른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를 축가로 하지 않았고 이때가 처음이었다. 린, 다비치 친구들과 너무 친하다. 해리 결혼식에 축가를 해달라고 하더라. 다비치가 다른 사람 결혼식 때 축가로 성시경 ‘두 사람’을 부른다. 그게 너무 예뻐 보여서 린과 ‘두 사람’을 부르겠다고 하고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날 해리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정말 괜찮으니까 내 노래를 해달라고 하더라. 아무리 생각해도 내 노래는 축가와 거리가 먼 곡이 많았다. 남은 게 ‘내 귀에 캔디’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사랑 안 해’가 자식 같은 곡이냐 묻는 송은이에 백지영은 “가수들은 자기가 낸 곡들이 다 자식 같고 나의 일부 같다. ‘사랑 안 해’는 자식이 둘인데 잘 된 한 명과 그렇지 못한 한 명이 있다. 자꾸 마음이 쓰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곡이 처음 두 달정 도는 반응이 아예 없었다. 역주행하게 된 케이스여서 처음에는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열심히 불렀는데 안 돼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전했다.

OST 여왕 백지영은 곡 선택 기준을 묻자 “별거 없다. 여배우다. 제가 여배우 테마를 부르기 때문에 여배우에게 매력을 못 느끼면 사실 하기 좋지 않더라. ‘시크릿가든’ OST를 하게 된 이유도 시놉시스도 재미있었지만 그전에 ‘황진이’ 드라마에서 하지원 씨 테마를 부른 적이 있다. 그때 하지원 씨를 너무 좋아하게 됐다. 하지원 씨가 주연 배우라고 해서 두 번 생각도 안 했다”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같이 하고 싶은 배우로 김태리를 꼽았다. 그는 “나잇대가 어려서 조금 걱정이긴 한데 김태리 씨가 나온 영화 ‘아가씨’도 보고 ‘미스터 선샤인’ OST도 했는데 나쁘지 않은 거 같다. 그분이 연기 폭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김태리라는 분이 나오면 저는 무조건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나무에서 추락한 새끼 나무늘보를 어미와 다시 만나게 해 주기 위해 구조원들이 새끼의 울음소리를 녹음해 재생했다는 문제에 백지영은 엄마의 마음에 감동했다.

백지영 딸 하임이에 송은이는 “너무 밝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떼도 안 쓴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떼를 안 쓰는 것에 백지영은 “나도 그게 이상해. 소리 지르고 드러누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오늘 한 개만 사는 거라고 하면 정말 한 개만 고른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숙은 “엄마 무서운 걸 알아요?”라고 말했고 MC들은 합리적 의심을 하기 시작해 웃음 짓게 했다.

그는 “친구들도 하임이가 떼 안 쓰고 너무 순하니까 ‘엄마가 너 어떻게 했어?’라고 묻는다. 정말 그런 거 아니고 그렇게 태어났다”라고 해명했다.

백지영은 “이지혜 씨 딸 태리를 하임이가 동생처럼 아꼈다. 그런데 태리한테 동생이 생기니 자신의 동생인 줄 알았는데 ‘엘리 언니구나’를 알았다”라며 하임이가 동생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 말에 송은이는 “제가 얼마 전에 태몽을 꿨다. 주변에 누구일까 생각했는데 네가 아닐까?”라고 백지영에게 물었다.

2주 전에 태몽을 꿨다는 송은이네 백지영은 “애매한데. 내가 마지막 그게 그때쯤이거든”이라며 “난 희박해”라고 계산에 들어가 폭소케 했다.

캠핑 장비를 사다가 심각성을 느끼고 가계부를 작성하기 시작한 김숙은 “1년 치 구매 목록을 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이 샀더라. 첫해만 그렇겠지 했는데 다음 해는 더 늘었다. 너무 무서워서 앱 삭제했다”라며 반전을 자아냈다.

백패킹, 오토캠핑, 장박, 퇴근박, 차박용 등 여러 장비가 있다 설명한 그는 “사실 조금씩 가지고 몇 년째 되니 10동 정도 된다”라며 업자 수준 장비를 자랑했다.

그동안 모은 캠핑 장비는 어디 보관하냐는 백지영에 김숙은 “안방을 뺐다. 내 잠자리를 포기했다”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가짜 식욕과 진짜 식욕을 구분하는 방법이 문제로 나오자 백지영은 “이거 물이다. 내 맞춤형이다. 내가 물을 하루 3L씩 마시거든”이라고 확신했고 정답이었다.

백지영은 “군것질, 탄산, 커피도 잘 안 마신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물 하고 술만 마시는구나?”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안 마시나? 했다. 어느 날 아침에 부산에서 행사를 하고 올라왔다. 발밑에 500ml 생수통이 6개가 있더라. 그때 많이 마시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소식좌 발굴 콘텐츠로 화제를 일으킨 김숙은 “박소현 씨, 산다라박을 4년 동안 밀착 취재한다. 처음엔 웃겨서 나 혼자 찍었다. 너무 안 먹는다. 잼 있는 파이가 초코든 딸기든 상관이 없다. 거기까지 안 간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입이 너무 하찮다. 햄스터가 더 많을 먹을 거다. 산다라박 같은 경우 바나나 한 개를 세 끼에 나눠먹는다”라고 덧붙였다.

기계치라 밝힌 백지영에 송은이는 태블릿 PC도 사용하지 않냐 물었다. 이에 그는 “모든 기계가 다 어렵다. 태블릿 PC도 용량도 제일 큰 거로 산다. 내가 기계치니까 자격지심 있어서 기계도 좋은 거로 사야 한다. 메모장 앱을 하나 받아서 열고 들어가서 글씨만 쓰고 나온다”라며 웃었다.

인터넷 뱅킹 또한 “보안카드를 이용해 전화로 하다가 분실할 때마다 은행을 찾아가니 은행에서 앱을 깔아줘서 할 줄 안다. 컴퓨터로 하는 뱅킹은 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송은이의 떼인 돈을 받아준 적이 있다. 송은이는 “어릴 때다. 어떤 동료가 너무 급하다면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때 돈이 없을 때였고 한 달 총수입이 30만 원이었는데 40만 원이 필요하다 했다. 현금 서비스로 빌려줬는데 몇 년이 지나도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숙이가 당시 백수였다. 꽁초 이만큼 있고. TV 속 동료를 보고 미수금이 생각나서 얘기하니까 숙이가 자기가 받아준다더라. 어떻게 받냐고 물어보니까 ‘몇 프로?’라고 되물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20%를 주겠다는 송은이에 김숙은 다음 날 바로 수금했다. 알고 보니 단순히 떼써서 받아온 것이었다.

연예계 대표 의리녀 백지영은 소속사 대표와 16년 지기다. 그는 “‘사랑 안 해’가 2006년인데 당시 기획사와 앨범 한 장만 계약했다. 끝나자마자 많은 회사에서 러브콜이 왔다. 어쨌든 ‘사랑 안 해’는 못 나올 뻔한 노래였는데 그 대표님을 만나 앨범이 나온 거라 다른 데 갈 생각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대표님은 ‘사랑 안 해’ 현장 매니저다. 2006년 ‘사랑 안 해’ 때 같이 일했던 회사에서 나올 때 저 친구와 같이 나와 대표를 하고 나는 소속 가수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숙은 번아웃이 왔을 때 양희은에게 쓴소리를 들었다며 “당시 갑자기 일이 몰려들면서 그렇게 바빴던 적이 없다. 너무 바쁜데 다른 사람들은 축하해주는데 양희은 선배님이 은이 언니한테 전화해서 ‘숙이는 눈에 진심이 없더라’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양희은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김숙은 이후 열심히 했고 진심을 인정받았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의 본격적인 ‘맞다이’에 접어들었다. 경영권 분쟁이 양 측간의 폭로전에 이어 법적분쟁으로 들어서면서 갈등이 격화될 전망이다.

어도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이원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 전보성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5월 10일까지 이사회가 열리고 5월 말까지 주총이 열릴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추가적으로 5월 13일까지 (재판부에)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희진 대표와 이원 변호사는 하이브의 요구가 부당하고 날짜가 촉박해 심문기일 변경 신고를 접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원 변호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것이 제기됐다. 당장 (뉴진스) 컴백도 5월에 날짜가 정해져 있고 지난 토요일 뮤직비디오도 공개되는 등 이런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문제가 제기됐다”며 “언론에 터뜨린 것을 대응하고 고발도 했는데 그 와중에 이 절차는 또 어떻게 진행하겠느냐”고 했다.

반면 하이브 정진수 최고법률책임자(CLO)는 “(어도어가)그렇게 할지 지켜봐야 한다. 법원에서 그렇게 말했으니 거짓말은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며 “어도어의 의도는 모르겠다. 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한 결과 민희진 대표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된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따라 민희진 대표 해임을 진행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법원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통지할 경우 이로부터 15일 후 주총 이사회가 열리고 1~2개월 내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의 여러 정황을 언론에 흘렸고,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 당시 여러 비속어와 욕설 등을 가감없이 내뱉었고 해당 내용은 여러 ‘밈’을 양산하는 등 대중의 지지를 얻었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혜명 손정혜 변호사는 1일 KBS1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주총의 안건으로 명확하게 (어도어)대표이사 및 이사들의 해임 안건이 올라올 것”이라며 “여기서 지분 경쟁을 해야 하는데 이미 (어도어의 지분)80%를 하이브가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결권 행사에 하이브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현재로서는 별로 없다”고 했다.

또한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어떻게 평가해서 권리를 행사할 것인지에 대해 민사소송이 진행될 것이고 주식에 대한 가치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한 양방 공방이 이뤄질 것”이라며 “민희진 대표도 대표직 해임 결의가 위법하다고 다툴 수 있고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최소 6개월, 1년 이상 법률적 다툼이 있지만 여론이 안 좋아지거나 아티스트들에게 해가 된다고 하면 쌍방 합의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민희진 대표가 욕설을 하긴 했지만 누구를 모욕했는지가 불명확해 그 정도만으로는 (고소나 고발을 해도)처벌까지 가지 않을 것 같고, 하이브에서도 고소고발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여러 가지 민사소송 과정에서 이런 부적절한 태도가 있었다고 어필할 걸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기도 했다. 민희진 대표의 배임 혐의가 인정될 경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의 계약관계에 따라 어도어의 20%에 대한 지분도 인정받지 못하고 떠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손정혜 변호사는 “결국 배임의 구성요건이라고 하는 손해를 발생하려는 구체적 계획과 실행이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아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을 했다고 하더라도 처벌 여부는 매우 불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손정혜 변호사는 “이 사태가 악화돼 서로 더 공방전이 이뤄진다고 하면 아티스트 명예나 이미지도 안 좋아질 것”이라며 “뉴진스도 계약기간이 있고 어도어와 계약 이후에는 더 신뢰하는 사람에게 갈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가 이 사태를 관망하면서 누구의 손을 잡아야 하는가 고민에 빠지는 시점”이라고 했다.

가수 장범준이 콘서트 취소 소식을 알렸다.

1일 장범준이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장범준은 4월 16일부터 오늘(1일)까지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장범준은 1일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장범준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주에 목감기에 걸려서 콘서트를 진행할 수가 없게 됐다. 오늘(30일) 오신 분, 내일(1일) 오실 분 콘서트는 바로 환불 처리하겠다. 먼 길 오시고 따로 시간 내어 공연 표 구매하여 주셨을 텐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장범준은 “죄송한 마음으로 환불에 더해서 오늘 내일 표를 구매하신 분들에 한해 6월 5일, 6일 아래와 같이 보상 무료 공연을 진행하겠습니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보상 공연은 예매자 대상 티켓 환불과 더불어 동일 좌석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4월 30일 공연 예매자는 6월 5일에, 5월 1일 예매자는 6월 6일에 같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주에 목 감기에 걸려서 콘서트를 진행할 수가 없네요

오늘 오신 분, 내일 오실 분 콘서트는 바로 환불 처리하겠습니다.

먼 길 오시고 따로 시간 내어 공연 표 구매하여 주셨을 텐데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환불에 더해서

오늘 내일 표를 구매하신 분들에 한해

6월 5일, 6일 아래와 같이 보상 무료 공연을 진행하겠습니다.

4월 30일 화요일 예매자 -> 6월 5일 수요일

5월 1일 수요일(휴일) 예매자 -> 6월 6일 목요일(휴일)

※ 보상 공연 안내

예매자 대상 티켓 환불과 더불어 보상 공연이 진행됩니다.

별도의 추가 티켓팅 없이 동일한 좌석 정보로

해당 회차의 모바일 티켓이 자동으로 발급될 예정이오니,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참석해주세요

내일 공연 오시는 분이 없도록 꼭 내용 확인해 주세요.

YES24 문자는 내일 오전에 발송될 예정이라

확인이 늦어 내일 공연에 오실까 걱정되니

유튜브 커뮤니티에 몇 번 반복하여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예매해주신 분들께는 각 예매처를 통해

취소 및 환불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 환불 절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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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엄마’ 정원복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집 상태로 충격을 안겼으나, 청소 전문팀의 도움으로 10년 치 짐을 정리한 뒤 소중한 딸을 위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5월 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39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정원복이 출연해, 미혼모로 출산한 만 10세 딸을 열심히 키우고 있는 ‘초긍정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나만의 방이 갖고 싶다”는 딸의 소원을 뒤늦게 알게 된 정원복은 제작진과 청소 전문팀의 도움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원룸’을 대대적으로 정리했으며, 방송 후에도 “정돈된 상태를 잘 유지 중”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두 모녀를 향한 안방의 따뜻한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정원복이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그려졌다. 재연드라마에서 정원복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가 편찮으시고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4남매가 모두 보육 시설에 맡겨졌다”며 “학교에서도 ‘보육원 출신’이라고 놀림을 받았고 왕따까지 당했다”고 털어놨다. 보육원 퇴소 후엔 정착지원금 300만 원을 받았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데다 집 보증금이었던 100만 원마저 사기당해 힘들었다고. 그러다 한 남자를 소개받아 연애를 시작했지만 정원복은 “남자친구가 정착지원금을 빌려 달라고 계속 애원해 마지못해 빌려줬는데, 이후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설상가상으로 임신 사실까지 알게 된 정원복은 수소문 끝에 친오빠를 찾아 이같은 상황을 알렸다. 친오빠는 자신도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여동생에게 선뜻 돈을 건네며 도움을 줬다.

재연드라마가 끝나자, 정원복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정원복은 스튜디오 출연진과 인사를 한 뒤, “친오빠가 출연을 권유해 자리에 나오게 됐다”며 “전 지금 너무 행복한데, 다른 사람은 아니라고 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8평 남짓의 작은 임대주택에서 만 10세 딸 다은이와 살고 있는 정원복은 아침 알람이 울리자 벌떡 일어나 딸의 등교 준비를 도왔다. 그런데 원룸인 정원복의 집은 잡동사니가 가득차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바퀴벌레가 수시로 출몰할 정도로 위생 상태가 최악이었다. 무엇보다 열 살인 딸이 공부할 책상조차 없어서, 딸은 좁은 바닥에서 그림을 그리다 등교했다. 혼자 남은 정원복은 청소를 하겠다며 모처럼 일어섰지만, 청소를 대충 하더니 이내 드러누워 낮잠을 잤다.

얼마 후, 정원복의 친오빠가 간식을 사들고 방문했다. 친오빠는 너저분한 집 상태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고, “언제까지 집에만 있을 거야? 일을 안 한 지가 10년은 되어가지 않냐?”라고 다그쳤다. 정원복은 “딸을 낳고 몸이 안 좋아져 그렇다. 지금 먹고 있는 약이 많다”며 엄청난 양의 약을 내밀어 보였다. 하지만 정원복은 당뇨약을 복용 중인 상황인데도 딸기 스무디로 약을 삼키는 것은 물론 초코빵으로 입가심을 했다. 친오빠가 돌아가자 정원복은 외출 준비를 한 뒤, 코인노래방으로 갔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릴 노래 영상을 촬영했다. 알고 보니 정원복은 “유튜브로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으로 8년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왔다고. 그러나 원대한 꿈과 달리 정원복의 유튜브 영상을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끈기는 있는 것 같은데, 방향성과 전략이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저녁이 되자 정원복은 “배가 고프다”는 딸을 위해 친오빠에게 연락해 뷔페 식당에서 만났다. 한바탕 식사를 마친 뒤, 딸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정원복은 친오빠에게 “가족끼리 다 같이 모여 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친오빠는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뭐라도 일을 해야 하지 않겠어?”라고 직언했다. 정원복이 침묵을 지키는 사이, 친구를 만나러 간 다은이는 “넌 책상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겠다”며 친구를 부러워했다. 일찍 철이 든 다은이는 그동안 엄마에게 이런 속내를 꺼내보이지 않았지만 이날은 집에 돌아가서 “내 방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엄마에게 털어놨다. 정원복은 “넓은 집으로 가려면 엄마가 일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다은이 옆에 있어줄 수가 없다. 그래도 괜찮아?”라고 물었다. 다은이는 씩씩하게 “괜찮다”라고 답했고, 정원복은 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며칠 뒤, 정원복은 제작진이 지원해준 청소 전문팀의 도움으로 대대적인 집 정리에 나섰다. 청소 전문팀은 “다른 집들에 비해 5배 정도 심각한 편”이라고 혀를 내둘렀지만, 일사분란하게 10년간 쌓인 방대한 짐들을 치웠고, 정원복은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라 버리기 싫다”고 고집 부리다 딸을 위해 많은 짐들을 걷어냈다.

드디어 정원복 모녀는 대공사를 끝낸 집에 들어갔는데, 딸은 180도 달라진 깨끗한 집 상태에 기뻐해 팔짝팔짝 뛰었다. 특히 “내 방을 갖고 싶다”는 자신의 바람을 실현시켜준 작은 텐트가 놓여 있자, “여기가 내 방이야”라며 ‘찐 행복’을 만끽했다. 딸의 미소를 본 정원복은 “앞으로 열심히 일해서 딸에게 좋은 침대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스튜디오 출연진들 또한 “환경이 변하니 일할 의욕도 생긴 것 같다”며 두 모녀를 응원했다. 얼마 후, 정원복은 ‘고딩엄빠4’ 제작진에 “현재도 청결한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알렸고, 박미선은 “지금의 청결 상태를 앞으로도 잘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딸 다은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에게 고마운 게 엄청 많다. 앞으로도 엄마의 평생 친구가 될 것”이라고 다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와 ‘청소년 부모’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MBN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장도연을 만났다.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릅2에는 장원영이 출연하는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장원영은 “진득하게 얘기한 적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오늘 ‘살롱드립2’를 통해서”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장도연은 “AI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장원영은 “이 직업을 갖지 않는다면 (뭘 하고 있을 것 같냐)”라는 질문에 “원래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때 장도연은 “아나운싱 한 번만 해주면 안 되냐. 여기서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된다”고 부탁했고, 장원영은 “싫어요”라며 거절했다.

이어 장원영은 “원래 타고난 것도 있는 거다”이라 말했고, 장도연은 “그런 말 좀 많이 해줘라”라고 답하며 둘의 대화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배우 김수현이 눈물을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이젠 정말 안녕. ’눈물의 여왕‘ 배우들이 전하는 마지막 인사 ※눈물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은성 역의 박성훈은 “지금 막 촬영이 끝났다. 처음 대본을 감탄하면서 읽은 게 엊그제 같은데 1년 가까이 지났다. 11개월 동안 촬영해서 마지막 촬영을 끝낸 건지 실감이 잘 안 난다.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홍해인 역의 김지원은 “16부작의 대장정을 마치고 마지막 촬영을 했다. 1년이 어떻게 지났나 싶을 만큼 사계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홍해인도 들여다보면 사랑스럽고 멋진 사람이니까 끝까지 애정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서로를 격려한 모습도 공개됐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안 그랬는데 갑자기 싱숭생숭해졌다”며 포옹을 나눴다.

이후 김수현은 “후련한 게 있다. 이제 좀 실감이 난다. 작품을 이렇게 길게 해본 게 처음이다. 기분이 오묘하다. 여느 작품들과 달리 돈독함이 생겼다.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서 다행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29일 24.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배우 박보검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30일 수지는 “태주랑 정인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볼을 맞대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보검은 수지의 턱에 손을 대는 등 자연스런 스킨십을 보였다.

수지와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완벽한 투샷의 두 사람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의 사이비 종교설 연루설이 터져나왔다. 해당 종교로 단체로 지목된 명상·체조 기업 단월드 측은 자신들이 종교 단체도 아닐 뿐더러 방탄소년단과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단월드 측은 2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영상을 통해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명상 기업 단월드 연루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면서 “주식회사 단월드는 이러한 연루 논란이 사실 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 단월드을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 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글로벌 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 여러분이 허황되고 거짓된 정보로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다시한번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함을 밝힌다. 노래가사 등에 붙여진 허황된추측들은 명예 실추로 간주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달은 “단월드는 단국의 건국 이념과 무관하지 않지만 절대 종교는 아니다. 홍익인간(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정신을 현대에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누구를 믿으라고 하지도 않는다. 명상을 통해 내면을 만나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며 사이비 종교설을 부인했다.

아래는 단월드 공식입장 전문이다.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명상 기업 단월드 연루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면서 “주식회사 단월드는 이러한 연루 논란이 사실 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 단월드을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 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국내 150 센터 미국 일본 유럽 등 8개국 120여개 센터로 세계화된 대한민국 1위 명상 기업 단월드는 독창적인 한국식 심신수련으로 전 세계 한국의 수련법과 문화를 알려온 기업입니다. 단월드는 몸과 마음 뇌활용 명상을 통해 건강 회복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주는 휴먼 테크놀로지 지향 기업입니다 단월드는 이를 위한 과학적 연구개발 문화 실용화 사회공원 등을 꾸준히해왔습니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단월드는 왜 숱한 종교성 시비와 구설에 연루되고 있는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단월드의 설립 정신과 걸어온 길을 잘 보아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려고 하기보다 자극적이고 의도된 거짓정보에 반응하고있습니다.

단월드의 전 직원과 회원들은지금 개인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가크게 실추되고 업무와 경제에 막대한손실을 감소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가짜 정보와 출을 알수 없는 거짓 소문은 단월드의 순수한 기업 정신뿐 아니라 함께하는 직원들과 회원들의명예를 크게 실추하고 있습니다.

단월드는 단군의 건국 이념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절때 종교는아닙니다 단월드는 단군의 홍익정신을 이시대에 실현하고자하는 기업이고 1985년 창립 이후 국세청의 모범 납세상까지 받은 영리

기업입니다 그 누구를 믿으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명상을 통해 내면과 만나게 되면 누구나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건강을 위한 수련 프로그램이 선도 명상으로부터 나왔고 수련을 하다보면 건강은 물론 선도 문화와 민족정신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누구나 나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어합니다. 단월드는 그것을 홍익의 본성 사랑의 본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민족기업 드의 40여년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거짓 프레임으로 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말도 되지 않는 가짜 뉴스를 만들어내는 이들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 여러분이 허황되고 거짓된 정보로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한번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노래가사 등에 붙여진 허황된추측들은 명예 실추로 간주하고 대응하겠습니다

단월드는 대한민국 1위 명상 기업으로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기업정신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갈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희망이 지구의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이 단월드 전직원의 변하지 않는 꿈입니다.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감사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박성훈과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한다.

오늘(1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42회에는 땅으로 시를 쓰는 우리 땅의 조경가 정영선과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그리고 ‘더 글로리’에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 핫한 배우로 떠오른 박성훈이 출연한다.

이어 여행 크리에이터 가운데 국내 최다 구독자(217만)를 보유한 빠니보틀이 ‘유 퀴즈’에 출격해 마성의 입담을 뽐낸다. 여행 크리에이터를 꿈꾸게 된 계기와 함께 나이 서른셋 평범한 회사원에서 수중 2,000만 원을 들고 과감하게 퇴사를 결정한 ‘썰’을 풀어낼 예정. 또한 현재까지 빠니보틀의 레전드 콘텐츠로 회자되는 ‘인도 기차 1등 칸, 꼴등칸 비교 체험’ 영상에 숨겨진 비하인드는 물론 첫 수익 정산금이 모두 공개된다. 최근 에티오피아 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했던 일화와 함께 생소한 여행지를 즐겨 찾는 빠니보틀만의 파격적인 에피소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빠니보틀은 최근 국내 웹 드라마 최초 칸에 진출한 ‘좋좋소’의 각본 겸 감독을 맡아 제작자로서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서른셋 백수에서 217만 여행 크리에이터 그리고 칸 입성 감독이 되기까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빠니보틀의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박성훈이 가슴 뜨거워지는 반전의 인생 스토리를 전한다. 박성훈은 ‘하나뿐인 내편’의 장고래, ‘더 글로리’의 전재준 그리고 ‘눈물의 여왕’의 윤은성까지 맡은 역할마다 혼연일체의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눈물의 여왕’에서 광기의 빌런으로 활약한 박성훈은 ‘눈물의 여왕’ 합류 비하인드 대방출은 물론 지독한 악역 연기 비법을 공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김수현, 김지원과 함께한 촬영 비화를 아낌없이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연극 무대부터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서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인 ‘오징어 게임2’가 그의 50번째 작품. 그는 재벌설 속 가난 때문에 7년간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 같은 공간에서 살았던 사연과 어려웠던 가정사 등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성훈은 “고등학생 때 엄청 가난해졌다. 햄버거 먹을 돈이 없어서 계단에 쭈그려서 친구들을 기다렸다”며 “7년간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반지하에 살았다”고 가난했던 집안 사정을 고백했다.

영상은 “입대 후 첫 휴가가 주어졌을 때 어머니께 전화해 휴가 나간다고 말씀드렸더니, 어머니께서 ‘안 나오면 안 되니?’라고 하셨다”라는 박성훈의 말과 눈물을 흘리는 그의 모습으로 마무리 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연기 외길을 걸어온 끝에 만개한 박성훈의 이야기는 5월 1일(수) 저녁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방송된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4개월간의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단체 촬영에 나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보디 발표회’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마지막 단체 촬영을 위해 젖 먹던 힘까지 끌어올려 카메라 앞에 선다. 4개월의 대장정이 끝나는 순간, 스튜디오에서는 세 사람을 향한 박수가 쏟아지고, 이들은 모니터 속 단체 사진을 바라보며 울컥한 감정에 애써 웃음 짓는다.

세 사람은 4개월간 하나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소회도 밝힌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이 희열, 우리 셋만 알잖아요”라며 “또 다른 의미의 패밀리십이 생겼다”고 뿌듯해한다. 이어 박나래는 “모니터 속 내가 나 같지 않았다”며 이번 촬영 덕에 40년 동안 못 해본 ‘이것’을 착용했다고 밝힌다. 이장우는 “셋이 같이 고생해서 더 끈끈해졌다”며 더 두터워진 가족애를 드러낸다.

이후 이들이 드디어 ‘팜유 타임’으로 행복을 충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앞서 “먹을 음식 많아”라며 완벽한 ‘팜유 타임’을 위해 촬영장의 간식도 패스한 팜유가 다이어트 후 먹는 첫 메뉴에도 관심이 쏠린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시작은 무조건 이것!”이라고 말한 것은 물론 박나래, 이장우까지 한마음으로 통한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이어트에 대한 소감과 팜유 먹방은 3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무생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서로 다른 두 얼굴을 꺼내 보이며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 장르 불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일 활약 중인 이무생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의 반전 악역 차성재에서 디즈니+의 ‘지배종’ 온산 역으로 바통 터치를 알리며 다채로운 캐릭터 열연 퍼레이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무생의 탁월한 연기력이 담긴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은 180도 다른 온도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같은 인물이 맞나 의심까지 불러일으킬 정도.

분노를 부르는 ‘하이드’의 악랄한 빌런 차성재부터 이성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지배종’의 BF 연구소장 온산까지 능수능란한 연기 변주 속 개성 가득한 면면이 고스란히 살아나고 있는 이무생의 매력 만점 캐릭터별 활약을 짚어봤다.

# 소름 유발! 악역 끝판왕 ‘하이드’ 차성재

이무생은 최근 종영한 ‘하이드’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반전 모습이 돋보이는 차성재 역을 맡아 역대급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극 중 차성재는 거액의 돈과 야망에 눈이 멀어 악행을 서슴지 않는 악랄하고 광기 어린 인물로 자상하고 다정한 가장의 모습에서 한순간에 돌변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인다.

차성재로 분한 이무생은 극과 극 반전 모습을 깊이 있는 연기력과 매끄러운 완급조절로 섬세하게 표현하며 소름 끼치는 빌런 캐릭터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번뜩이는 눈빛과 냉정한 표정, 차분한 보이스로 내뱉는 뻔뻔한 말투는 시청자에게 서늘한 긴장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했으며 이무생만의 신선한 악역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배신의 끝에 결국 타국 병원에 갇히게 되는 엔딩까지 차성재의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이무생의 디테일한 연기력은 남다른 연기 내공을 입증해내며 새로운 작품 속 색다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츤데레 카리스마! 차가움 속의 다정함 ‘지배종’ 온산

‘지배종’에서는 ‘하이드’와는 또 다른 이무생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무생이 분한 온산 역은 BF 연구소의 핵심 멤버이자 윤자유(한효주 분)의 최측근인 동시에 그를 진심으로 아끼며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 매사 냉철한 표정과 차가운 말투로 말하지만 위험에 노출된 윤자유를 걱정하고 언제나 그의 곁에 서있는 츤데레 같은 매력을 지녔다.

이무생은 온산의 차갑고 이성적인 면모를 특유의 차분한 표정과 분위기로 표현해 스마트하고 지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윤자유를 오해한 우채운(주지훈 분)에게 BF를 이끄는 윤자유의 진심을 설명하며 은근한 분노를 내비치는 장면에서는 윤자유의 일에 있어서는 평소와 달리 감정을 드러내는 온산의 면모를 세세하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향후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처럼 강렬하고 파격적인 악역 연기부터 지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매 작품 새로운 얼굴로 변신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무생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무생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지배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