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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유머] 쓸데없이 호기심 많은 남자의 머릿속 外

▲쓸데없이 호기심 많은 남자의 머릿속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요?”라고 묻는다.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니면 딴 놈이 있는 걸까?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 오던 때와 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물고기의 아이큐는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놓치는 낚시꾼들은 아이큐가 얼마일까?

#공중변소에는 온통 신사용과 숙녀용으로만 구분해 놓았으니

도대체 나 같은 건달이나 아이들은 어디서 일을 봐야 하는가?

▲19세 이상만 질문하세요.

Q:안녕하세요? 전 24세의 자유를 사랑하는 여성입니다.

문제는 어젯밤에 일어났습니다. 제 남자친구와 화끈한 데이트를 했는데 너무 열렬하게 한 나머지 몸에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렸습니다. 내일 당장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자 입술 자국이 남겨진 몸으로는 도저히 창피해서 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A:어차피 비키니 수영복으로 다 가려지는 데 아닙니까?

Q: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 지 얼마 안된 여성입니다. 제 문제는 너무 부끄러운 것이라 남들에게 말을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아오던 것입니다. 제 남편은 커다란 시계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지금 몇시 몇분이지?” 하고 묻고 다니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잠자리에서조차 그런 말을 한답니다. 침대 위에서 여자를 안으며 ‘몇시 몇분이지?’ 하고 묻는 남자 보셨나요? 그런 식으로 분위기를 깨는 남자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A:사실대로 말하세요. ‘몹’시 ‘흥’분이라고.

〈출처|야후!재미존(n2o.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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