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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여자 1위 신류진·남자 위 우진영, 데뷔조는 소년팀 9명

JTBC <믹스나인> 마지막회가 26일 방영되어 누리꾼들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세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살아남은 소년, 소녀 총 36명이 최종 데뷔조 9명에 들기 위해 총 4곡의 새 노래로 마지막 경연을 했다.

1라운드는 소녀팀 우리집(신류진, 전희진, 남유진, 이하영, 박수민, 최문희, 백현주, 황지민, 김보원)이 부르는 ‘놀러와’로 시작했다. 소년팀은 탑라인(김효진, 우진영, 김병관, 김민석, 이동훈, 송한겸, 이병곤, 김세윤, 진성호)의 ‘뭐!?’를 선곡했다. 양현석과 승리는 소녀팀을, 태양과 자이언티는 소년팀을 칭찬했다.

여자 2라운드 소녀팀(최윤아, 김수현, 김민경, 정사라, 김소리, 정하윤, 장효경, 김현진, 이수민)은 벌스(도입) 부분의 편곡이 인상적인 R&B, 힙합 장르의 곡인 ‘어머나’를 선보였다. 남자 2라운드 소년팀(김현종, 이승준, 심재영, 요명명, 최현석, 김국헌, 이재준, 김현수)은 사랑을 시작하려는 어린 연인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내용이 특징인 ‘나도 좋아’를 불렀다. 2라운드가 후 심사위원 승리는 이번에도 소녀 팀을, 태양과 자이언티는 1라운드와 달리 ‘어머나’ 소녀 팀을 높게 평가했다.

JTBC 방송화면 이미지 발췌

소년 팀 톱9은 우진영(1위), 김효진(2위), 이루빈(3위), 김병관(4위), 최현석(5위), 송한겸(6위), 김민석(7위), 이동훈(8위), 이병곤(9위)이 였다. 소녀 팀 톱9은 신류진(1위), 이수민(2위), 박수민(3위), 전희진(4위), 남유진(5위), 최문희(6위), 김소리(7위), 장효경(8위), 이하영(9위)였다.

이어 데뷔를 확정 짓는 소년, 소녀 팀 최종 점수가 발표됐다. 소년 팀은 8114점을 획득했고 소녀팀은 7866점을 받아 소년 팀 9명이 최종 데뷔조로 뽑혔다

이날 TOP9 선정방식은 생방송 문자 1건당 10표로 집계하고 최종데뷔를 결정하는 성별 선정방식은 남녀 TOP9의 온라인 사전 투표 20%+생방송 문자 투표 30%+사전 온라인 선호도 20%+심사위원 점수 30% 합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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