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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한민채 “잘 살겠다”

웨딩매거진 웨딩21 제공

배우 한민채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민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면서 “초대를 많이 못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 분들껜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민채는 오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말 중국에 방문했다가 예비신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귀국해 교제를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한민채는 지난 2008년 KBS2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데뷔했다. 이후 MBC ‘이몽’ ‘즐거운 나의집’ KBS2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이하 한민채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한민채예요.

이번 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예요.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초대를 많이 못 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분들껜 죄송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행복하게 잘 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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