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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코로나 19검사 긴장됐다…스태프 모두 음성 나오길 기도”

소속사 제공

배우 박신혜(30)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콜’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에 대해 “음성 판정이라 다행이었다”면서 “오늘 인터뷰 못하면 어떻게 하나, ‘콜’을 보고 많은 기자님들이 궁금해 하실 부분 많을텐데…나 또한 긴장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박신혜가 출연 중인 드라마 ‘사지프스:더 미스’에 출연하는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박신혜는 23일 검사를 받았고, 24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신혜는 “다행히 저는(확진자가 촬영장에 온)그 날 촬영이 없었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사했는데 음성 판정을 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 날 현장에 있던 스태프분들 모두 음성판정 받길 기도했다. 이제 촬영이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그 상황에 맞게 모두가 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드라마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송계 비상이 걸렸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허쉬’ ‘조선구마사’ 등은 촬영을 중단했으며, 출연 배우와 제작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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