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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래원과 열애설에 보인 반응

래퍼 이영지와 래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래원 SNS

래퍼 이영지가 래원과 불거진 열애설에 발빠르게 해명했다.

이영지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에세이 ‘사랑은 없다’ 표지를 업로드하며 열애설을 애둘러 부인했다. 이어 자신과 래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한 뒤 “1위?????”라고 적기도 했다.

래원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삐딱하건 말건 사랑이나 연애는 다 환상일 뿐이라고’라는 한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캡처해 공유하며 열애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영지와 래원의 열애설이 빠르게 퍼져나간 바 있다. 베이식의 인스타그램 Q&A에도 이같은 내용이 공유되자 베이식은 “내가 주례서면 되니? 계약사항들은 괜찮니들??”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3’ 우승자로 주목 받았고 래원은 Mnet ‘쇼미더머니9’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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