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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 의미심장 SNS

김세정 SNS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출연 중인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 교체와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김세정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출연하는 염혜란 유준상과 찍은 셀카를 올리며 “자자 다들 놀란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봐요. 그런거 아니에요들!!”이라고 적었다.

이날 OCN 측은 “제작진 사이에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희 하에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며 작가 교체설을 공식 인정했다. 16일 방송된 13화는 메가폰을 잡은 유선동 PD가 쓴 극본인 것으로 알려졌다. 14회부터는 김새봄 작가가 투입, 최종회인 16회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편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가를 교체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무려 ‘결혼 못하는 남자’ 이후 11년만에 돌아온 여지나 작가와 협상할 수 없었던 후반부 의견차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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