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연수가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의 이혼에 대해 털어놓는다.
지연수는 28일 방송되는 EBS1‘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의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연수는 이날 방송에서 전 남편 일라이와의 첫 만남과 결혼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연수는 결혼 전 한 차례 헤어질 위기를 겪은 후, 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이어진 주변의 반대로 많은 갈등을 겪으며 속앓이를 했다고 밝혀 모두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결혼 7년 만에 전화로 이혼 의사를 통보 받았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현재 이혼한 상태인 두 사람이 최근에 다시 재결합을 논의 중이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지연수와 일라이의 자세한한 이야기는 28일 오후 9시 50분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연수와 일라이는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4년 결혼 소식을 전해 축복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6년 아들을 낳은 후 4년 만인 지난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