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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이유 ‘Celebrity’의 돌풍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아이유가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27일 ‘셀러브리티’를 발매한 바 있다. 셀러브리티’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히트곡 메이커로 유명한 라이언전과 그의 크루인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가 작곡했다.

아이유는 앨범 소개 글에서 “시선을 끄는 차림과 조금 독특한 취향, 다양한 재능, 낯가림에서 비롯된 방어기제, 매사에 좋고 나쁨이 분명한 성격 등으로 인해 종종 별난 사람 취급을 받아온 친구가 있다”면서 “나의 ‘별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적으며 시작했던 가사였지만 작업을 하다 보니 점점 이건 나의 얘기이기도 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사를 완성하고 나니 내 친구나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구를 주인공에 대입시켜도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회의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소외감을 느껴본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셀러브리티’는 지난 2017년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앨범인 만큼 반응은 뜨겁다. 해당 음원 공개 직후 지니 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휩쓴 그는 28일에도 1위를 유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유튜브 인기동영상 1, 2위는 아이유의 ‘셀러브리티’ 뮤직비디오가 차지했다. 원더케이 채널에 게재된 영상은 639만회를, 소속사 채널 영상은 48만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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