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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부상’ 이유비, 깁스한 다리 공개

이유비가 발목 부상 정도를 직접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제공

배우 이유비가 발목 부상 정도를 직접 공개했다.

이유비는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목이 아니고 무릎연골 손상”이라며 “2주간 올스톱이지만 얼른 회복해서 다시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적었다.

이유비는 이와 함께 자신의 다리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오른쪽 다리에 깁스하고 있다.

이유비는 최근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세트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이유비는 당분간 촬영에 참여할 수 없다. 내달 22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인 만큼 홍보 일정에도 일부 차질이 있을 전망이다.

이유비가 공개한 깁스한 다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유비 소속사는 “이유비가 25일 드라마 촬영 중 세트에 무릎을 부딪쳤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회복에 전념하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소속사 협의 후 스케줄을 조장하겠다”고 했다.

이유비는 이번 인스타그램 글에서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에 맞서는 인간의 혈투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드라마를 표방한다. 이유비는 주연 어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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