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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 박봄, 다이어트 식단 공개

tvN ‘온앤오프’

가수 박봄의 11㎏ 감량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박봄의 강화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박봄은 앨범과 다이어트를 위해 강화도로 이사를 갔다고 밝히며 “처음에는 편의점도 없어서 불편했다. 그런데 살다보니 나랑 잘 맞더라”고 말했다.

박봄은 이날 오전 6시에 일어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봄은 “저는 원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긴 하다”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저런 의지와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박봄은 최근 11㎏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먹어야 한다”고 비결을 전했다. 박봄은 아침으로 주먹밥 5개, 상추, 그리고 콜라비를 먹었다. 박봄의 주먹밥을 본 패널들이 “주먹밥이 너무 작다. 배고프지 않냐”고 몯자 박봄은 “먹으면 그래도 배가 부르긴 하다”고 답했다.

산책 겸 카페로 향한 박봄은 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박봄은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빵을 6개월이나 끊었다”며 박봄은 결국 빵을 계산해 먹는 모습을 보였다. 박봄은 “참을 수가 없었다”며 매니저가 돌아오기 전에 빵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2009년 데뷔해 2016년 공식적으로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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