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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했더니” 진달래, 유튜브 ‘트롯홈트’ 런칭…오해할까, 오래할까

SBS스포츠는 유튜브채널을 통해 아나운서들과 해설위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야구·배구·골프 등 다양한 종목을 두루 섭렵한 SBS스포츠 대표 아나운서 정우영·이재형·진달래는 생활체육에 도전하고, 야구 해설위원 2년차를 맞이하는 이동현은 본인의 현역시절 별명을 살린 ‘롸켓배송’으로 팬들과 활발히 교감 중이다.

먼저, 5일 첫 공개된 ‘어르신 트롯 홈트’는 ‘야구여신’ 진달래 아나운서가 건강 전도사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겨우내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직접 실버댄스를 사사 받으며 열정을 불태운 진달래는 “코로나19시대에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찐 건강체조’를 선보이고 싶다”며 열정을 불태웠다. 1화에서는 송가인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에 맞춘 신명 나는 홈트의 신세계가 펼쳐졌다. (매주 금요일 오전8시 업로드)

지난주 프롤로그 방영을 통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생(활)체(육)실험 턱시도’는 독특한 타이틀만큼, 턱걸이에 진심인 40대 아재들의 리얼 도전기를 담은 에피소드로 한달 간 펼쳐진다. 정우영은 “턱걸이는 집에서도 할 수 있고, 잠깐 산책 나갔다가 놀이터에서 할 수 있는 접근성이 쉬운 근력운동이다.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지만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턱걸이 예찬론을 펼치며 동료 캐스터인 ‘라떼맨’ 이재형 아나운서를 대상으로 실험(?)에 나선다. 과연 이재형은 한 달 안에 제대로 된 정석 자세로 턱걸이 1회를 성공 할 수 있을지, 아재들의 도전기가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5시 업로드)

한편, ‘LG로켓맨’에서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이동현 위원은 현재 ‘롸켓배송’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12편까지 방송된 ‘롸켓배송’은 이동현이 사회인 야구에 합류한 몰래 카메라편이 약 43만뷰로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동현은 출연자 섭외와 콘텐츠 기획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가 올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창 훈련중인 한화,기아,LG의 캠프장을 방문한 ‘롸켓로드’시리즈가 야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6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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