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모모랜드 낸시 ‘조작사진’ 유포자 특정

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 낸시 SNS

그룹 모모랜드 멤버 낸시의 불법 촬영 및 조작 합성 사진 유포와 관련해 일부 누리꾼을 특정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8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경찰은 최근 낸시의 불법 촬영 및 조작 합성 사진 범죄에 가담한 최초 유포자와 이를 활용해 금전 거래를 한 2차 유포자 등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들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2019 AAA’(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 시상식 당시 MC를 본 낸시의 대기실 모습을 불법 촬영 및 조작한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당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 또한 실시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AAA 조직위원회 역시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법당국의 강력 법적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