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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美 포브스도 인정한 실력

아이엠 SNS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아이엠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로부터 극찬 받았다.

포브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전 세계 차트의 20%를 석권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는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를 글로벌 센세이션의 주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룹은 성공적으로 차트에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솔로 래퍼로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때가 왔다”며 “이미 한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 모습을 비췄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전체 차트의 20%에 해당하는 5곡을 차트인시킨 것은 유명한 뮤지션만이 도달할 수 있는 성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포브스는 2019년에도 아이엠을 한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포브스는 “래퍼 아이엠은 몬스타엑스가 그들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아이엠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뮤지션으로, 뛰어난 공연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최고의 예술가들만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며 “많은 사람에게 충분히 인정받을 자격이 있는 그를 주목하라”고 전했다.

아이엠의 솔로곡 ‘DUALITY’(이중성)는 지난달 19일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이틀 연속 1위와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월드와이드 와이드 송 차트에는 앨범 전곡을 차트인시켰으며, 아마존 베스트 셀러 디지털 송 차트에서도 타이틀곡 ‘God Damn’(갓 댐)으로 톱10에 진입했다. 지난 6일에는 ‘DUALITY’의 전 수록곡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발매 직후 타이틀곡 ‘God Damn (갓 댐)’을 포함한 5개 트랙이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2위부터 6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 최신 24hits 차트에서도 전곡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아이엠은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드래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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