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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브브걸’ 용감한 형제, BAE173 곡 준다

그룹 BAE173이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의 신곡으로 후속곡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인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13일 스포츠경향에 “BAE173이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후속곡 활동을 한다. 이미 작업을 의뢰한 상태고, 곡이 나오는대로 녹음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AE173은 지난 8일 미니 2집 ‘인터섹션: 트레이스(INTERSECTION: TRA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했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했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청량함에 아련미를 더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BAE173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에 후속곡을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제작자인 용감한 형제가 BAE173을 위해 쓴 곡으로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다. 용감한 형제는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 인사’,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 밤에’, AOA ‘짧은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씨스타 ‘나 혼자’ ‘Ma Boy’, 선미 ‘보름달’ 등을 탄생시킨 명실상부 ‘히트곡 메이커’다

특히 최근에는 2017년 발표한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음원차트 역주행에 성공해 인기 돌풍을 일으키면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브레이브걸스 제작자인 용감한 형제 역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 가운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BAE173과 용감한 형제의 만남이 예고돼 또 한번 가요계 돌풍을 몰고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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