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매직유랑단’과 ‘미스트롯 1’이 만난다.
한 방송 관계자는 14일 ‘스포츠경향’에 “‘미스트롯’ 시즌1의 출연진이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한다. ‘미스트롯 1’의 진, 선, 미를 비롯한 톱8 멤버들이 ‘트롯 전국체전’ 멤버들과 만난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경향의 취재에 따르면 오는 21일 진행되는 KBS2 ‘트롯 매직유랑단’ 녹화에 현재 프로그램의 단장으로 활약 중인 ‘미스트롯 1’의 진(眞) 송가인에 더해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 숙행, 김소유, 강예슬까지 TV조선 ‘미스트롯 1’ 멤버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트롯 1’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치는 자리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지난해 초 진행됐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1년여 만의 만남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송가인이 ‘트롯 매직유랑단’의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대결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가 끝나고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송가인을 필두로 ‘트롯 전국체전’ 톱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이상호, 이상민, 최향, 한강, 그리고 최종 10위를 차지한 신미래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