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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개과천선? 과일배달원으로 변신한 근황

김동성 개과천선? 과일배달원으로 변신한 근황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과일 배달원으로 변신했다.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동성은 과일 박스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많은 이들을 걱정시켰던 김동성의 평온한 근황이 눈길을 모은다.

김동성은 연인 인민정씨와 함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다. 시청자들은 김동성의 과거 불륜과 양육비 미지급, 살인사건 연루 등 각종 과거 행실을 근거로 비난과 함께 방송 하차 요구를 이어갔고, 김동성은 “양육비 지급을 위해 방송에 출연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전처와 양육비 미지급 논란을 두고 SNS에서 폭로와 설전을 벌였다. 이후에도 자신을 향한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자 지난 2월 27일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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