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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논란 속 근황 알렸다

에이핑크 공식 SNS

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박초롱의 근황을 알렸다.

20일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박초롱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함께했죠. 참 예쁜 추억들 의미 자체가 선물’ 늘 고마운 PANDA들을 위한 초롱이의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초롱은 체크 무늬 목폴라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박초롱의 사진에 게재된 이후 보미, 정은지, 김남주, 손나은, 오하영 등 멤버들의 사진이 차례로 게재됐다.

앞서 박초롱은 지난 5일 초등학교 동창생 A씨에게 집단 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허위사실임을 강조하며 A씨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A씨는 무고죄로 박초롱을 맞고소했으며 박초롱과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에 박초롱 소속사 측은 악의적인 편집으로 진실을 왜곡했다며 학교 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한편 박초롱이 속한 에이핑크는 19일 10주년 기념 팬송 ‘고마워’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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